[전국체전] '자유형 100m 한국新' 김영범 "46초대 진입하고 판잔러에 도전" 작성일 10-22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황선우 기록 넘고,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내년 3월 46초대 진입 목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AKR20251022151100007_01_i_P4_20251022181814825.jpg" alt="" /><em class="img_desc">윙스팬 216㎝의 '괴물 신예' 김영범<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47초39의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김영범이 22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양팔을 벌리고 있다. </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괴물 신예' 김영범(19)이 우상이었던 황선우(22·이상 강원도청)의 남자 자유형 100m 기록을 넘어섰다.<br><br> 황선우의 응원을 받고 무섭게 성장하는 김영범은 "아직은 터무니없는 목표일 수 있지만, 언젠가는 세계 기록(46초40) 보유자 판잔러(중국)도 잡아보고 싶다"라고 더 큰 꿈을 꿨다. <br><br> 김영범은 22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서 47초39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br><br> 황선우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작성한 47초56을 4년 만에 0.17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AKR20251022151100007_02_i_P4_20251022181814831.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김영범<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47초39의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김영범이 22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em></span><br><br>자유형 100m, 접영 100m 예선과 결승을 하루에 다 소화한 김영범은 오후 결승에서는 예선만큼 좋은 기록을 내지는 못했다. <br><br> 김영범은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63으로 1위에 올랐고, 접영 100m 결승에서는 51초85로 2위를 했다. <br><br>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기자회견장을 찾은 김영범은 "자유형 100m, 접영 100m를 하루에 치르는 일정을 대비해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힘들다"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고, 접영에서도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은메달을 수확해 일단 만족한다"고 말했다. <br><br> '잃은 것'도 있었다. <br><br> 이날 접영 100m 결승에서 양재훈(강원도청)이 51초29로 역영하면서, 김영범은 이 종목 한국 기록(51초65) 타이틀을 내려놨다. <br><br> 하지만, 오전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기쁨이 더 컸다. <br><br> 김영범은 "어제(21일) 계영 400m에서 한국 기록(3분11초52)을 세울 때, 마지막 영자로 나서서 '받아 뛴 기록'이지만 46초88을 찍었다.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3보다 좋은 기록을 세우고 싶었다. 내가 생각한 것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신기록을 세워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 <br><br> 그는 "예선이 끝난 뒤 황선우 선배가 '결승에서는 46초대에 진입해보라'고 격려해주셨다"며 "오늘 내가 세운 기록을 선우 형이 깨고, 그 기록을 다시 내가 경신하고…. 그렇게 기록을 줄여나가고 싶다. 내년 3월 대표 선발전에서 46초대에 진입하는 게 단기 목표"라고 덧붙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101911850001300_P4_20251022181814837.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체전 계영 800m 1위 강원도청<br>(부산=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딴 강원도청 선수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 2025.10.19 nowwego@yna.co.kr</em></span><br><br>김영범은 키 195㎝, 윙스팬(팔을 벌렸을 때 양 손끝까지 거리) 216㎝로 수영 선수로서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갖췄다.<br><br> 기록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br><br> 김영범은 올해 3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겸해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47초98로, 48초41의 황선우를 제치고 우승해 한국 수영계를 놀라게 했다. <br><br> 6월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47초85로 개인 최고 기록을 당기더니, 전국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br><br> 한국 수영 남자 자유형 일인자 구도는 100m 김영범, 200m 황선우, 400m 김우민으로 굳어지고 있다. <br><br> 김영범이 성장하면서 한국 수영은 이미 중국과 아시아 최강을 다투는 남자 계영 800m는 물론이고, 아직은 아시아 2위가 실질적인 목표인 계영 400m에서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유도, 25년째 천하무적… ‘절대왕조’ 완성 [전국체전] 10-22 다음 '日 정복하러 간다' 278㎏ 번쩍! '역도 요정' 박혜정, 금빛 괴력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 정조준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