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양궁 여자 개인전 3연패 좌절된 임시현 "겸손을 배우는 중" 작성일 10-22 5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참 부족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네요"…내년 AG서는 여자 단체전 8연패 도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AKR20251022160100007_01_i_P4_20251022202111432.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체전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전 3연패 좌절된 임시현<br>[촬영 오명언] </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자신감에서 조금만 더 나가면 오만함이 되더라고요. 겸손을 지키면서도 단단하게 제 중심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요즘 한창 고민하고 있습니다." <br><br>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오른 임시현(22·한국체대)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시기부터 '신궁'이라 불렸다.<br><br> 국제 무대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칠 때마다 '세계 최강의 궁사'라는 수식어가 그의 이름 앞에 붙었고, 대중의 관심도 쏠렸다.<br><br> 그만큼 말 한마디에도 신중하고, 자기 행동이 어떻게 비칠지 고심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br><br> 임시현은 "저는 요즘 임시현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중"이라며 "겸손에 대해서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br><br> 그는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되게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타인이 봤을 때는 조금 건방져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 평가한다면,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091207490001300_P4_20251022202111435.jpg" alt="" /><em class="img_desc">8강 안착한 임시현<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2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승리한 임시현이 기뻐하고 있다. 2025.9.12 ksm7976@yna.co.kr</em></span><br><br> 임시현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br><br> 눈부신 활약이지만, 기대가 워낙 컸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br><br> 임시현은 이날 오후 열린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오예진(광주여대)에 3-7(25-30 25-29 27-26 27-27 27-29)로 패해 전국체전 개인전 3연패가 좌절됐다. <br><br> 바람이 강하게 부는 악조건을 감안해도, 3세트 마지막 화살까지 단 한 발도 10점을 쏘지 못하는 등 '임시현답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 <br><br> 임시현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다"며 "이렇게 못 쏜 개인전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전광판을 보면서 '저게 정말 내 점수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br><br> 그러면서 "최악의 환경이더라도 더 잘 적응했어야 했는데, 대범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br><br> "개인전 3연패랑 단체전 2연패를 목표로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해서 너무 아쉽다"고 울상을 지은 임시현은 그래도 단체전 우승에서 위안을 찾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091207530001300_P4_20251022202111439.jpg" alt="" /><em class="img_desc">임시현, 가자 8강으로<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2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임시현이 화살을 쏘고 있다. 2025.9.12 ksm7976@yna.co.kr</em></span><br><br> 임시현은 개인전에 이어 치러진 여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조수혜, 정다영과 한 팀을 이뤄 나민지, 이수현, 신고은이 나선 대구를 6-0(54-52 56-50 54-51)으로 완파했다.<br><br> 임시현은 "사실 단체전에서도 개인전에서랑 똑같이 쏜 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집에 가서 조금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쓴웃음을 지었다.<br><br> 이제 임시현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내년 아시안게임을 바라본다. 목표는 여자 양궁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다. <br><br> "실력은 자신 있다"는 임시현은 앞으로는 선수로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br><br> "예전에는 경기를 나가기 전에 무조건 상대를 이기려고 했는데, 이제는 중심을 조금 더 저 자신에게로 가지고 오고 있어요. 결국은 상대가 누구든 간에, 사대에 서는 순간부터 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100115460005400_P4_20251022202111444.jpg" alt="" /><em class="img_desc">마인드 콘트롤 하는 임시현<br>(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일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 여자 리커브 예선에 출전한 임시현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10.1 iso64@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수영 황선우·김우민 등 체전에서 ‘한국 신기록’ 10-22 다음 빅뱅 지드래곤 '오사카 공연 마치고 입국!' [★영상]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