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셔틀콕 여제’, 36분 만에 2-0 완승, 프랑스오픈 16강 진출···2연패 향한 ‘굿 스타트’ 작성일 10-22 5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2/0001075039_001_20251022231612024.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2/0001075039_002_2025102223161277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16강에 안착했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안몰 카르(43위·인도)를 3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5 21-9)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br><br>덴마크오픈에서 결승까지 치른 후유증인지, 안세영은 이날 다소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1세트 초반 잦은 범실에 헤어핀 공략을 적극적으로 하는 카르에게 밀려 한 때 6-12까지 끌려가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카르의 연속 범실로 3포인트를 몰아 따내며 차이를 조금 줄였다. 이후 10-13에서 날카로운 대각 공격, 그리고 강력한 스매시로 13-13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카르의 범실이 이어지며 마침내 14-13으로 전세를 뒤집은 안세영은 15-14에서 카르가 3연속 범실을 범해 18-14로 차이를 벌렸고, 결국 그대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br><br>1세트를 다소 힘들게 가져온 안세영은 2세트에서는 초반 3-0으로 앞서가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8-6에서 3포인트를 연달아 따내 11-6으로 리드한채 인터벌에 돌입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차이를 벌려간 끝에 가볍게 경기를 매조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2/0001075039_003_20251022231612828.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올 시즌 시작과 함께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대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린 안세영은 이후에도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5경기를 전부 2-0으로 이겼고,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을 우승하면서 한 해 4차례 열리는 슈퍼 1000 대회 중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를 휩쓸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제패했다.<br><br>하지만 이후에는 조금 주춤했다. 7월말 열린 중국오픈에서는 4강에서 무릎 부상이 도져 결국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부상을 치료하고 8월말 열린 세계개인선수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천위페이(5위·중국)에 발목이 잡혀 고개를 숙였다.<br><br>이후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 완벽한 경기력으로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일어서는 듯 했던 안세영은 그 다음에 열린 코리아오픈에서도 결승까지 올랐으나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에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빡빡한 일정에 따른 체력부담, 그리고 자신을 집중분석해 나온 라이벌들의 반격이 매서웠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다시 일어섰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덴마크오픈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특히 4강에서 야마구치를 꺾으며 코리아오픈 패배를 설욕했고, 결승에서는 왕즈이를 상대로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부상에서 회복하느라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러다 덴마크오픈을 통해 복귀를 했고,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이어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파리 올림픽 이후 첫 우승을 따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그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2/0001075039_004_20251022231612908.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KCC 허웅, 21m '초장거리' 버저비터 10-22 다음 홍윤화, 27kg 감량 후 ‘디즈니 공주’ 됐다..“기사 보고 연락 와” (‘라스’)[순간포착]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