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없는 농어촌으로, 로봇 농부·AI 어부 출동 작성일 10-23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동력 공백서 기회 찾는 스타트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ur8nqFHs"> <p contents-hash="04b08641caf7622be8e8cb99c724048dc88e36102b8ee8ec9643ba7442c902e1" dmcf-pid="Bz7m6LB3tm" dmcf-ptype="general">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저출산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출생아 수는 23만8000여 명, 합계 출산율은 0.75명에 그쳤다. 인구 구조 변화가 초래한 노동력 공백에서 기회를 보는 기업이 있다. 바로 현장 노동을 대신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다.</p> <p contents-hash="3e94577554f4d02075647e1da6c26c752a79769de9874e18701034a1066b9d82" dmcf-pid="bqzsPob0Yr" dmcf-ptype="general">이 스타트업들은 저출산 문제를 단순 위기가 아닌 기술을 통한 구조적 전환의 기회로 본다.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인력난이 심각한 1차 산업과 현장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생산성 대체형’ 테크 기업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2172cd108a3f5bc7558727a0b198818b10b72b19acce068b5ebadaf2e051a" dmcf-pid="KBqOQgKp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003855160dgxn.jpg" data-org-width="1000" dmcf-mid="zWBIxa9U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003855160dg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3655fc7d0a77b6935a5bcae19905be8edb70736c6b2be799fd2736873d2e0a" dmcf-pid="9bBIxa9U5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농수산업 AI로 자동화</strong></strong></p> <p contents-hash="ac88b245765c6cbe64f5a7a77160415d46f781e61892409c70ffe1c90b1b6cbd" dmcf-pid="2KbCMN2u1E" dmcf-ptype="general">‘노동력 대체 스타트업’들은 주로 젊은이들이 떠나 일손이 부족해진 농수산업을 타깃으로 한다. 대표적인 스타트업이 ‘타이드풀’이다. 타이드풀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식업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스마트 양식 설루션 ‘피시 스콥(FISHSCOPE)’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양식 중인 어류의 생장과 행동을 모니터링한다. AI가 물고기에게 필요한 사료의 양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공급하며, 어류의 출하 시점도 예측한다. 어류의 건강 상태나 손상도 감지한다. 작년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이어 올해 추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타이드풀은 자체 유통 브랜드를 합쳐 올해 매출 2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p> <p contents-hash="3325b77bef6984fd1ed1ad044081086e0f31c31d153b4e5f2c9873ed420eb53f" dmcf-pid="V9KhRjV71k" dmcf-ptype="general">AI 농업 로봇 스타트업 ‘메타파머스’는 ‘로봇과 사람이 함께 농사짓는 미래’를 꿈꾼다. 메타파머스가 개발한 로봇 농부 ‘옴니파머(Omni Farmer)’는 비전 AI를 통해 작물을 인식하고 로봇 손인 ‘그리퍼’를 통해 잘 익은 열매를 골라 수확한다. 딸기, 토마토 등 손상되기 쉬운 작물도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하다. 원격으로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해 수확, 선별, 예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농협이나 대형 농장과도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dec708c25b871d87d183284e897a9bdd90376628352fe576100c2266d0421ae7" dmcf-pid="f29leAfz5c" dmcf-ptype="general"><strong><strong>◇기피 현장에도 투입</strong></strong></p> <p contents-hash="ca70bbf9c6b79205d2478bdcfd49001a45ece55058f5f37e37c94618ee864667" dmcf-pid="484ynDPK5A" dmcf-ptype="general">도축 분야는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기피 분야 중 하나다. 젊은 인력 구하기가 가뜩이나 농수축산물 분야에서 쉽지 않은데 도축 분야에선 하늘의 별 따기다. 스타트업 ‘로보스’는 부족한 사람 대신 로봇으로 도축을 하겠다는 업체다. 생체 비전 AI와 하이브리드 로봇 시스템으로 돼지 도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개체마다 크기가 다르지만 정확하게 절단 위치를 인식해 도축한다. 이렇게 도축한 개체를 자동화 포장하기 위해 ‘육가공 무인화 스마트 팩토리 설루션’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014a773a475fc9985d870b7009b27fc47fd37d537f495798b326e6da45754c6d" dmcf-pid="868WLwQ9tj" dmcf-ptype="general">위험한 지역에 사람 대신 로봇을 보내겠다는 스타트업도 있다. 카이스트 황보제민 교수가 연구실에서 분리해 설립한 ‘라이온로보틱스’다. 라이온로보틱스는 사족 보행 로봇 ‘라이보’를 개발했다. 작년 11월 라이보2는 일반 마라톤에 출전해 42.195㎞ 풀코스를 4시간 19분 52초에 완주했다.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구동 시간이 8시간으로 기존 사용 로봇보다 3배 이상 길고, 풀코스를 뛸 만큼 내구성을 높인 것이다.</p> <p contents-hash="4880d9c9317040e1eeade19b2b88e36902465d9871ff791ee53db59585979701" dmcf-pid="6P6Yorx2GN"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앞으론 이런 로봇이 일손이 부족한 농수축산업뿐만 아니라 국방·치안 영역 등 사람 투입이 위험한 분야를 담당하며, 정찰·감시·경계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플라스마’ 통제 쉬워져… 핵융합 발전에 한발 더 가까이 10-23 다음 [엠빅뉴스] "5차전 문동주 공략 가능?" 박진만 감독 '씩' 웃더니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