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퉁퉁' 부상 투혼→눈물의 세계선수권 '은메달', 그리고 우승 9번…우상혁, 이제 '인생 최고의 순간' 그린다 작성일 10-23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426_001_2025102301101267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5년은 우상혁에게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202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 메달을 따낸 2022년 못지 않은 화려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br><br>금빛으로 물들은 엄청난 도약을 마친 우상혁은 이제 새로운 아시아 챔피언이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br><br>우상혁은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0을 뛰며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br><br>우상혁은 이로써 전국체전에서 통산 열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금자탑을 쌓았다. <br><br>충남고 재학 시절 2013년과 2014년 우승을 포함해 우상혁은 실업팀 입단 후인 2015년부터 2016, 2018, 2019, 2022, 2023, 2024년 대회에 모두 우승한 데 이어 올해까지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br><br>올해 국내외 10개 대회에 출전한 우상혁은 8번의 국제 대회에서 7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딱 한 번 2위에 올랐다. 그리고 마지막 전국체전 우승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426_002_20251023011012717.jpg" alt="" /></span><br><br>우상혁은 올 시즌 실내 대회 3개 대회(체코 대회 2m31, 슬로바키아 대회 2m28, 중국 난징 세계선수권 2m31)를 우승했다.<br><br>실외 대회에서도 4개 대회(왓 그래비티 챌린지 2m29, 구미아시아선수권 2m29, 로마 다이아몬드 2m23,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m34) 정상에 올라 국제 대회 7연승으로 쾌조의 몸 상태를 보였다. <br><br>그 상태에서 우상혁은 8월 종아리 부상 여파로 단 한 번도 점프를 뛰지 않고 지난 9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우상혁은 예선에서 첫 점프 실수를 딛고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br><br>우상혁은 지난달 16일 결선에서 2m36을 넘은 절친이자 라이벌 헤미시 커(뉴질랜드)에 이어 2m34를 넘어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br><br>도쿄 세계선수권 우승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우상혁은 부상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하면서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두 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얻었다. <br><br>말 없이 세계선수권을 소화하고 은메달을 자랑스럽게 목에 건 뒤에야 부상으로 제대로 도약하기 힘든 상태임을 털어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426_003_20251023011012771.jpg" alt="" /></span><br><br>올 시즌을 앞두고 목표로 했던 난징(중국) 세계실내선수권,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그리고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우승 중 두 대회 우승에 성공한 우상혁은 후회가 없었다. <br><br>그리고 전국체전에서 올해 마지막 금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br><br>이제 우상혁의 눈은 내년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다. 우상혁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무대다. <br><br>우상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에 머물렀다. 두 번 모두 2위에 머물렀던 만큼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다짐이다. <br><br>물론 쉽진 않다.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았던 세계 최강자 무타즈 에사 바르심(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의 국적이 바로 아시아 대륙인 카타르여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426_004_20251023011012813.jpg" alt="" /></span><br><br>하지만 바르심도 이젠 전성기가 꺾여 난공불락의 존재는 아닌 만큼 우상혁은 올해 얻은 자신감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준비한다.<br><br>우상혁은 지난달 세계선수권 결선 직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부상을) 더 조심하고 조절해서 내 컨디션을 잘 유지해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내후년 베이징 세계선수권까지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저 버릇 또 나왔네" 현숙, 영수가 '여지' 남기자 포기→태세 전환 10-23 다음 작심 비판! "대한민국, 열등감 폭발했네...박태환 이후 스타 없잖아"...황선우, 쑨양과 비교? "열등감에서 비롯" 中 매체 직격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