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접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안세영 다음가는 ‘2인자’ 왕즈이,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작성일 10-23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3/0001075054_001_20251023043510166.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EPA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삼성생명)만 아니라면 펄펄 난다. 안세영의 뒤를 이어 ‘2인자’의 위치를 굳히고 있는 왕즈이(2위·중국)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안착했다.<br><br>왕즈이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줄리아나 비아나 비에이라(64위·브라질)를 상대로 3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9 21-11)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왕즈이는 운나티 후다(35위·인도)와 8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br><br>덴마크오픈 결승까지 치른 여파였는지, 왕즈이는 1세트에서 기량이 한참 아래인 비에이라를 상대로 생각보다 고전했다. 한때 5-10까지 끌려가는 등 초반 분위기를 완벽하게 내줬다.<br><br>하지만 순식간에 4포인트를 연달아 득점하며 순식간에 1점차 승부를 만들었다. 이후 다시 포인트를 연속으로 내줘 9-13으로 차이가 벌어졌지만, 왕즈이가 다시 추격을 시작해 기어코 13-1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서로 득점을 주고받는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졌는데, 18-18에서 왕즈이가 2포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20-18 매치포인트를 잡았고, 결국 간신히 1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3/0001075054_002_20251023043510499.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AP연합뉴스</em></span><br><br>2세트에서도 계속해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다 왕즈이가 10-8로 앞선 상황에서 4포인트를 몰아 따내 14-8로 멀찍이 달아났고, 결국 추격의지를 잃은 비에이라에게서 승리를 낚는데 성공했다.<br><br>안세영의 뒤를 이어 세계 랭킹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왕즈이는 안세영과 참가하는 대회마다 안세영의 우승을 막을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곤 한다. 하지만 안세영과 전적이 팽팽한 천위페이(5위·중국)나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와는 달리, 안세영과 통산 상대전적에서 4승14패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다. 올해 6차례 결승 맞대결에서도 모두 안세영이 승리했다.<br><br>특히 직전 덴마크오픈 결승은 1인자와 2인자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실감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당시 안세영은 1세트를 21-5로 일방적으로 따낸데 이어 2세트에서는 10-18까지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내리 8포인트를 따내는 등 괴력을 발휘한 끝에 듀스 승부에서 승리하며 왕즈이를 좌절케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3/0001075054_003_20251023043510571.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52세' 이종혁, 14세 연하 여배우와 속초국제음식영화제서 '입 맞춘다' 10-23 다음 에스파, 아이돌차트 10월 2주차 아차랭킹 1위 '에스파가 장르'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