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시작' 안세영, 강철 체력 미쳤다…우승 직후 또 승리 → 프랑스오픈 첫 경기 36분 만에 16강 안착 작성일 10-23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63_001_20251023064912257.jpg" alt="" /><em class="img_desc">▲ 현재 세계 배드민턴 무게 중심은 명확하다. 안세영이다. 올해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만 8개를 쓸어 담았다. 이제 안세영 시선은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21일부터 열리는 2025 BWF 프랑스오픈(슈퍼 750)에서 시즌 9관왕을 겨냥한다. ⓒ연합뉴스/EP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8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기 무섭게 9관왕을 향해 달린다. <br><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에게 휴식은 사치였다. 덴마크오픈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코트에 선 안세영이 예상대로 또 이겼다. 피로를 이겨내는 강철 체력을 앞세워 또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2일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인도의 안몰 카르(43위)를 2-0(21-15, 21-9)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단 36분. 덴마크오픈 결승전이 끝나고 사흘의 짧은 휴식만 취한 시점이었다.<br><br>대회 연속 출전은 누구에게나 위험하다. 체력뿐 아니라 집중력 유지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안세영은 그런 법칙을 무시했다. 경기 초반만 해도 다소 무거운 움직임에 실책이 잦았지만, 위기 순간마다 폭발적인 순발력과 스매시로 흐름을 뒤집었다. <br><br>안세영은 1세트 초반 6-12까지 끌려가던 스코어를 순식간에 13-13으로 따라붙었다. 그리고는 한 포인트, 또 한 포인트를 쌓으며 21-15로 세트를 가져갔다.<br><br>기세를 탄 2세트는 압도적이었다. 빠른 풋워크로 코트를 장악한 안세영은 초반부터 3-0으로 달아났고, 11-6 리드를 잡은 뒤에는 완전히 자신의 템포로 경기를 굴렸다. 코스를 찌르는 드라이브와 절묘한 네트플레이로 상대의 반격 의지를 꺾었다. 21-9로 안세영다운 스코어를 만들며 마무리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63_002_20251023064912296.jpg" alt="" /><em class="img_desc">▲ 현재 세계 배드민턴 무게 중심은 명확하다. 안세영이다. 올해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만 8개를 쓸어 담았다. 이제 안세영 시선은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21일부터 열리는 2025 BWF 프랑스오픈(슈퍼 750)에서 시즌 9관왕을 겨냥한다. ⓒ연합뉴스/EPA</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63_003_20251023064912343.png" alt="" /></span></div><br><br>덴마크오픈 우승 후 첫 경기에서 또다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16강 진출 이상의 의미다. 안세영이 얼마나 강철 같은 회복력을 지녔는지, 세계 무대가 다시 한 번 확인한 순간이었다. 불과 며칠 전 덴마크 오덴세에서 왕즈이(2위, 중국)를 꺾고 정상에 오른 상황에서 피곤함을 확실하게 이겨내는 역량을 과시했다. <br><br>올해 안세영의 행보는 그 자체로 역사다. 시즌 초부터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을 연달아 제패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휩쓸며 슈퍼1000급 대회를 거의 독점했다. 수디르만컵 개인전에서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br><br>물론 위기도 있었다. 7월 중국오픈에서는 부상으로 4강을 앞두고 기권했고,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천위페이(5위, 중국)에 밀려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내 복귀 무대였던 중국 마스터스에서 다시 완승 행진을 이어가며 건재를 증명했다. <br><br>최근에도 슬럼프 없이 계속 우승권을 유지한다. 지난달 코리아오픈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3위, 일본)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덴마크오픈 4강에서 다시 만나 꺾으며 완벽히 복수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왕즈이를 제압해 시즌 8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63_004_20251023064912392.jpg" alt="" /><em class="img_desc">▲ 현재 세계 배드민턴 무게 중심은 명확하다. 안세영이다. 올해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만 8개를 쓸어 담았다. 이제 안세영 시선은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21일부터 열리는 2025 BWF 프랑스오픈(슈퍼 750)에서 시즌 9관왕을 겨냥한다. ⓒ연합뉴스/EPA</em></span></div><br><br>이제 시선은 프랑스오픈 2연패로 향한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 정상에 섰던 안세영은 이번에도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덴마크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체력이라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br><br>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랭킹 20위의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다. 상대전적에서는 안세영이 5전 전승으로 앞선다. 안세영의 시즌 9번째 우승 도전은 22일부터 26일까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300억 자산가설·기억력 천재”…김재원 아나운서, 명예퇴직 후 교수된다 10-23 다음 알카라스 vs 신네르, 2026년 1월 한국에서 라이벌전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