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20년…‘쉬리’ 치어 첫 발견, 어류 8배 증가 작성일 10-23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bZDtrN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77bb98cdcee6499de67c087d889b90d94271a023972283f9ff4bb115454e13" dmcf-pid="UNK5wFmj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계천 상류 구간에서 최초로 발견된 쉬리 치어(한국고유종).[국립중앙과학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ned/20251023080450256enyv.jpg" data-org-width="985" dmcf-mid="3OjQ3RpX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ned/20251023080450256en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계천 상류 구간에서 최초로 발견된 쉬리 치어(한국고유종).[국립중앙과학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4e99d74803be2b45d9639097c0f25d4f0376eef052a7cafdbdd9100c9dfb58" dmcf-pid="uSi2H4ZvZ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올해 서울시설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한 담수어류 학술조사 결과, 총 32종 1품종을 확인, 복원 전 4종에 비해 어류 종수가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c54f6d4acfc11acc75c7de440149c1c15abb645901ad3da5f208e20657158b" dmcf-pid="7vnVX85TGL" dmcf-ptype="general">특히 수질이 깨끗하고 산소가 풍부한 여울에서만 서식하는 쉬리 치어를 청계천 상류 구간에서 최초로 발견하여 청계천 일부 구간이지만 쉬리가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b954241b8d4d7d8bf590bed0cd22e465f4a07fa5e229583cec12ede3f0ff17a1" dmcf-pid="zTLfZ61y1n"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상류인 청계광장 인근 모전교에서 하류인 중랑천 합류부까지 6개 지점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 실시됐으며, 20년 간 동일한 조사 지점을 선택해 어류상 변화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 <p contents-hash="3f84576ec7400e6a1f5c22e078e4b3dbc131fd7241fb6041da63dac88b411a67" dmcf-pid="qyo45PtWHi" dmcf-ptype="general">공동학술 조사를 통해 총 7목 9과 32종 1품종 6700여 개체를 확인했다. 분류체계에 따라 살펴보면, 잉어목 어류가 23종 1품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망둑어목이 4종이었다. 우점종은 전체 개체 수의 약 38.1% 비율을 차지한 피라미이며, 아우점종은 참붕어(17.2%), 대륙송사리(12.7%)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했다.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 줄납자루, 쉬리, 몰개, 참갈겨니, 얼룩동사리 등 6종, 외래종은 이스라엘잉어, 구피, 배스 등 2종 1품종이었으며, 이 중 인위적 영향으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관상 어종인 구피 7개체와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배스 1개체가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포획된 어류는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현장 확인 후 채집된 장소에 방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2a40c5bd88a53e881f9e4b8871412ef7ed3eac79f70f859adbc75db85fdd16" dmcf-pid="BWg81QFY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계천 첫 출현 종 떡납줄갱이.[국립중앙과학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ned/20251023080450504euvx.jpg" data-org-width="1280" dmcf-mid="0h0vgWNd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ned/20251023080450504eu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계천 첫 출현 종 떡납줄갱이.[국립중앙과학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462091b4ad88ef629150c0b45b3a86e4b64ae69d5e63a949f9f743007a05a3" dmcf-pid="bYa6tx3G1d" dmcf-ptype="general">조사 구간별로 살펴보면, 상류(모전교~마전교)에서는 쉬리, 버들치, 참갈겨니 등 유속이 빠르고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 적응한 어종이 발견되었고, 중류(황학교~고산자교)에서는 참붕어, 줄몰개, 모래무지 등 유속이 완만하고 돌과 모래 등 다양한 하상 구조에 적응한 종, 하류(중랑천 합류부)에서는 대륙송사리, 납지리, 참붕어 등 유속이 느리고 수질에 대한 내성이 있는 종들이 확인되어 지점별로 뚜렷한 생태적 특성이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4154c32c4ab4e50a6578532c950cf5dbf01dc36f5a4f2e11b65af7c5bc8785b" dmcf-pid="KGNPFM0Hte" dmcf-ptype="general">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조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어록’청계천 담수어류 공동 학술연구성과 특별전을 마련했다. 청계천 복원 20년 여정을 담은 AI 활용 영상, 한국의 민물고기 세밀화, 청계천 민물고기 탐사대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도심 생태 하천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p> <p contents-hash="a14e385e8f80a33f431405775761ea108dad1563b6fe368f4d805737494159a2" dmcf-pid="9HjQ3RpX5R" dmcf-ptype="general">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학술조사를 통해 훼손된 생태계라도 인간의 꾸준한 노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생적인 생태 회복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사례”였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비서가 직원처럼? 10년은 일러"…오픈AI 공동창업자의 찬물 10-23 다음 '19살 샛별' 자유형 100m 한국신…'무더기' 기록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