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항저우 대첩' 괴물들 미쳤다! 역시 수영, 日 나고야 정벌 기대감…황선우 부활+김영범 등장 → 신기록 폭발! 작성일 10-23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72_001_20251023085618255.jpg" alt="" /><em class="img_desc">▲ 전국체전에서 쏟아진 신기록의 물결이 항저우를 넘어 나고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수영은 마침내 중국, 일본에 물러서지 않고 아시아 중심에 설 준비를 마쳤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수영이 전국체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의 물살을 갈랐다.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으로 향하는 청사진이 더욱 선명해졌다. <br><br>대한체육회 집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진행 중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만 무려 10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다. 22일 하루 사이에 세운 기록만 해도 손에 꼽기 힘들 정도였다.<br><br>무대의 주인공은 단연 김영범(19, 강원도청)이었다.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39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 기록은 황선우(22, 강원도청)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세웠던 47초56을 0.17초나 단축한 새로운 한국기록이다.<br><br>초신성 김영범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47초96으로 생애 첫 '47초대' 벽을 허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훈련 강도를 대폭 끌어올리며 '황선우의 뒤를 잇는 남자'로 불릴 만한 경쟁력을 완성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국제대회에서도 메달 후보군으로 올라설 수 있는 확신을 안겼다.<br><br>김영범의 등장으로 활기가 돈 한국 수영은 신기록 제조소의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스' 황선우가 돌아왔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200m 2위를 기록하며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며 故 조오련과 박태환의 계보를 잇는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72_002_20251023085618305.jpg" alt="" /><em class="img_desc">▲ 전국체전에서 쏟아진 신기록의 물결이 항저우를 넘어 나고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수영은 마침내 중국, 일본에 물러서지 않고 아시아 중심에 설 준비를 마쳤다. ⓒ연합뉴스</em></span></div><br><br>그런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었고, 1년의 시간을 슬럼프로 보냈다. 절치부심을 끝내는 성과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터졌다.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를 찍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쑨양(중국)이 세운 1분44초39를 뛰어넘는 아시아 신기록이었다. <br><br>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개인혼영 200m에서는 1분57초66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이틀간 한 차례 아시아 신기록과 두 차례 한국 신기록으로 신기원을 이뤄냈다. <br><br>황선우의 부활은 곧 단체전으로도 이어졌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이 한 팀으로 나선 강원도청의 계영 400m는 압권이었다. 이들은 3분11초5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며 세운 3분12초96을 1초 이상 앞당긴 기록이었다.<br><br>다른 종목도 신기록이 쏟아졌다. 항저우에서 이미 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동열은 남자 평영 50m에서 26초75로 터치하며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26초93)을 0.18초 단축했다. 2년 만에 스스로를 넘었다. <br><br>양재훈도 접영 100m 결승에서 51초29로 김영범(51초85)을 제치고 우승했다. 올해 6월 전국선수권에서 김영범이 세운 기록을 0.36초 단축하며 기록을 썼다. 이주호 역시 배영 200m에서 1분55초60으로 자신이 보유하던 종전 기록을 0.10초 경신하며 노련함을 증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72_003_20251023085618348.jpg" alt="" /><em class="img_desc">▲ 전국체전에서 쏟아진 신기록의 물결이 항저우를 넘어 나고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수영은 마침내 중국, 일본에 물러서지 않고 아시아 중심에 설 준비를 마쳤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72_004_20251023085618386.png" alt="" /></span></div><br><br>한국 수영이 아시아 수영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도쿄 올림픽 이후 등장한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주호로 이어지는 황금세대 라인이 무르익은 가운데 새로운 얼굴이 더해지며 전 세대가 경쟁과 협업 속에 성장했다.<br><br>그 결과 항저우 대첩으로 큰 성과를 냈다. 당시 한국 수영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김서영의 개인혼영 금메달 하나에 의존하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었다.<br><br>이제는 스타 의존형까지 벗어났다. 전국체전에서 증명된 이번 결과는 결국 나고야를 향한 신호탄이다. 항저우 대첩을 완성했던 세대가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10대 후반의 김영범까지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기적을 예고하고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3/0000575472_005_20251023085618440.jpg" alt="" /><em class="img_desc">▲ 전국체전에서 쏟아진 신기록의 물결이 항저우를 넘어 나고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수영은 마침내 중국, 일본에 물러서지 않고 아시아 중심에 설 준비를 마쳤다. ⓒ연합뉴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기싸움! "멍청한 짓" VS "날 심해로 끌고간다고?" 존 존스 은퇴 후 '첫 UFC 공식 타이틀 방어전' 치르는 아스피날, 시릴 간과 '팽팽한 신경전' 10-23 다음 4년 만에 돌아온 미쟝센단편영화제, 좌점율 92%→7500명 몰려…대상작은 無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