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티켓 걸린 PO 5차전…폰세 vs '폰태' 맞대결 작성일 10-23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3/0001301984_001_2025102308551039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한화 선발 폰세가 역투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2025 KBO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입니다.<br> <br> 정규시즌 29경기에서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를 남긴 폰세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강력한 후보입니다.<br> <br>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8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체면을 구겼던 폰세는 이제 팀의 한국시리즈 티켓이 걸린 경기에 다시 출격합니다.<br> <br> 폰세는 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PO 5차전 선발로 나섭니다.<br> <br> 지난 1차전에서의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라고 부르기 어려운 모습이었습니다.<br> <br> 삼진을 뽑아내는 구위는 여전했으나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br> <br> 칼을 갈고 마운드에 오를 폰세가 5차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단연 김영웅입니다.<br> <br> 4차전 연타석 3점 홈런의 주인공인 김영웅은 이번 PO 4경기에서 타율 0.643(17타수 9안타), 3홈런, 12타점, 3볼넷으로 팀 타선을 이끕니다.<br> <br> 한화는 5차전에 라이언 와이스를 포함한 모든 투수를 불펜에 대기시킵니다.<br> <br> 폰세가 정규시즌에 '밥 먹듯' 했던 7이닝 무실점 투구를 5차전에도 보여준다면,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에 그만큼 가깝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3/0001301984_002_20251023085510503.jpg" alt="" /><em class="img_desc">수비를 마친 삼성 최원태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br> 이에 맞서는 삼성은 이번 가을야구에 '폰태'라는 별명을 얻은 최원태가 선발 출격합니다.<br> <br> 올해 KBO리그에서 폰세라는 이름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가리키는 대명사가 됐습니다.<br> <br> 작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최원태가 올해 환골탈태해 계속해서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자 한 야구팬은 최원태 사진에 폰세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합성해 공개했습니다.<br> <br>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 사진은 큰 화제가 됐고, 삼성 선수단 사이에서도 최원태의 별명은 '폰태'가 됐습니다.<br> <br>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짤'로 폰태를 봤다. 최원태가 (PO 2차전에) 대전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고, 컨디션도 좋다. 5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최원태의 야구 인생은 '2025년 포스트시즌'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br> <br> 정규시즌 27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그는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구원 등판했다가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마운드에서 물러났습니다.<br> <br> 절치부심한 최원태는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펼쳐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됐습니다.<br> <br> 박 감독이 언급한 대로, 한화와 PO 2차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또 역투해 이번 가을 호투가 우연이 아니라는 걸 입증했습니다.<br> <br> 최원태가 한화 타선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는 루이스 리베라토입니다.<br> <br> 리베라토는 PO 2차전에서 최원태로부터 1회 1점 홈런을 뽑은 뒤 5회에는 중전 안타를 때렸습니다.<br> <br> 삼성 역시 5차전에는 대부분의 투수가 대기합니다.<br> <br> 출전이 어려운 선수는 3차전 선발 아리엘 후라도, 4차전 선발 원태인 정도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애플의 혁신…"2028년까지 매년 새 아이폰 선보인다" 10-23 다음 강철 체력 안세영, 프랑스오픈 16강 진출…시즌 9번째 우승 시동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