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전 탁구 경기 종료! 부산, 대전, 대구 '종합 1, 2, 3위' 작성일 10-23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0/23/0005416588_001_20251023093715548.jpg" alt="" /><em class="img_desc">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경기가 22일 각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 / 대한탁구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경기가 22일 각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br><br>연고지 간판을 내걸고 총출동한 선수들의 ‘메달 도전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탁구 경기 마지막 날 오전부터 연이어 치러진 단체 결승에서는 남고부 대전동산고, 여고부 상서고, 남대부 영산대, 여대부 인천대, 남일반 부산선발, 여일반 삼성생명이 각각 승리하고 금메달을 가져갔다.<br><br>마지막 날은 홈그라운드 부산광역시 대표들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결승에 오른 남일반 부산선발(한국거래소+영도구청)과 남대부 영산대가 모두 우승했다.<br><br>최종전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연고지 부산시탁구협회로 하여금 일약 종합 포디움 꼭대기에 설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 종합 2위 대전시의 추격을 극적으로 젖혔다.<br><br>부산시탁구협회가 이번 체전에서 획득한 총점은 2270점이다. 부산은 여자일반부 단식 금메달(최효주), 남대부 단식 금메달(이동혁)까지 이번 체전에서만 네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부 단체전(부산체고)과 단식(김준석), 일반부 여자단체전(한국마사회)과 혼합복식(임종훈-이다은)도 동메달을 따내며 종합 점수에 기여했다.<br><br>총점 2187점으로 종합 2위에 오른 대전시는 고등부와 대학부에서 보여준 학생 선수들 활약이 탄탄했다.<br><br>남고부 대전동산고가 치열한 라이벌전에서 최종 승리자가 되면서 정상을 탈환했고, 여고부 호수돈여고는 작년에 이어 다시 은메달을 따냈다.<br><br>혼합복식은 고등부(권혁-최나현)와 대학부(이호열-이은주)가 모두 우승했으며, 여대부 이은주(한남대)는 단식도 우승하면서 2관왕으로 크게 활약했다. 남대부 이호열(한남대)과 여고부 최나현(호수돈여고)도 단식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탁구 중추로서 대전시의 면모를 뽐냈다.<br><br>종합 3위는 1864점을 기록한 대구광역시가 차지했다. 대구는 여일반 단체 금메달, 남일반 단체 은메달, 혼합복식 금메달(조승민-주천희) 등 연고 실업팀 삼성생명의 톡톡한 기여가 큰 몫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여고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보탠 상서고의 활약도 물론이었다. 상서고는 작년 체전에 이은 2연패였다. 동메달을 획득한 남고부 대표 심인고(단체전)와 고등부 혼합복식(이경윤-박예령)도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br><br>종합 순위 입상 지역 외 팀과 선수들의 활약도 간과할 수 없는 기록들이 많다. 특히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창원대에게 3대 2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인천대는 2023년 제104회 대회에서 창단 첫 금메달을 따낸 후로 벌써 3연속 우승이다. 3연패를 향한 선수들의 의지가 결승 풀-매치접전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br><br>그밖에 서울대표 최지욱(대광고), 경기대표 정예인(화성도시공사)은 고등부 단식을 우승하면서 전통 강호를 자처해 온 연고 지역의 위신을 세웠다. 남 일반 단식 금메달리스트 박규현(충남)은 종목의 비중을 따라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주인공이다.<br><br>한편 매년 전국체전마다 함께하는 해외동포부 탁구 경기도 변함없이 진행됐다. 이번 체전에는 17개국에서 남자단식 17명, 여자단식 11명, 혼합복식 11조가 참가했다. 해외동포부는 이병철-문정임 조가 혼합복식을 우승하고 남녀단식도 두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가져간 재미대한체육회가 작년에 이어 종합 1위에 올랐다. 미국 다음으로는 각 종목에서 선전한 재일본대한체육회와 재브라질대한체육회가 작년 포디움과 순위를 맞바꿔 종합 2, 3위를 기록했다.<br><br>전국체육대회는 각 종목 체육 단체들에게 하반기 가장 큰 비중이 있는 이벤트다. 대한탁구협회 역시 마찬가지다. 큰 숙제 하나를 무사히 마무리한 대한탁구협회는 이제 ITTF 혼성월드컵 등 올해 남아있는 국제대회와 한 해를 총결산하는 전국종합선수권 대비에 돌입한다. 남은 숙제들까지 마치고 나면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게 될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26년이 훅 다가오게 될 것이다. 탁구는 계속된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코보 "스마트폰·자동차서 UWB 채택 늘어…韓 고객사 협력 강화" 10-23 다음 문체부, 폭력 지도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첫 적용…중학교 씨름 코치 자격 취소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