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시장 큰손 된 블랙록 작성일 10-23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RCKBTs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a76c271bc756b0225ffaf7e4dbf22f03dae7285cc8f063f5ed1a5ffe648e7d" dmcf-pid="taeh9byO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데이터센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구축에 거대 자본이 뛰어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144348835gpik.jpg" data-org-width="5000" dmcf-mid="Xs7wupIk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144348835gp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데이터센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구축에 거대 자본이 뛰어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37eafc814f43c7238bb084d469a7fc40776eaaa1d49a16305c2823a955bea7" dmcf-pid="FNdl2KWI5P"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센터 같은 AI 인프라 시장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블랙록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수와 구축 투자에 나서면서, 블랙록이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오픈AI만큼 AI 시장 판도를 흔드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AI 인프라 투자는 이를 직접 활용하는 미 실리콘밸리 빅테크 위주로 진행됐지만, 최근엔 자산운용사와 펀드 등 대규모 자본이 몰려들며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e47f7b21d599652ab69fb3a59b7e779beaf6ccd5719be42ee08ca403ff4fb92" dmcf-pid="3jJSV9YCG6" dmcf-ptype="general"><strong>◇AI 인프라 투자에 나서는 블랙록</strong></p> <p contents-hash="703e1b608085af237f27983736f57e43a56e7ec32777e83b0fbf2edcb8559c52" dmcf-pid="0Aivf2Gh58"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블랙록이 메타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에 주요 자금 공급자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270억달러 중 총 30억달러(약 4조2900억원) 이상 채권을 매입하는 형태로 블랙록이 자금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 중 일부는 블랙록의 고수익 ETF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TF는 거래소에 상장돼 개인 투자자가 쉽게 사고팔 수 있는 펀드다. 이 중 펀드매니저의 능동적인 판단으로 운용하는 펀드를 액티브 ETF로 부른다. 그만큼 블랙록이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실한 이익이 남는 프로젝트로 인식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bf61a589710fa72f25d9690d2df26cfa485c868dd0e84e03bd3f3ba6ecd8bb" dmcf-pid="pcnT4VHl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뉴욕 블랙록 본사.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144350434toqn.jpg" data-org-width="5000" dmcf-mid="ZRPmzuhD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144350434to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뉴욕 블랙록 본사.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2336d4b16266399e1f6875a767144c7a5b4a4c0581727cd467469a627f235b" dmcf-pid="UkLy8fXSGf" dmcf-ptype="general">블랙록은 지난 15일(현지 시각)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부다비 국부펀드 AI 투자사 MGX 등과 함께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을 만들고 400억달러(약 57조1700억원)에 데이터센터 설계·운영사인 ‘얼라인드 데이터센터’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거래는 블랙록이 주도하는 AIP의 첫 투자로, 블랙록 입장에서도 최대 인프라 투자다. AIP는 부채까지 포함해 총 10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AI 인프라 투자에 쓰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262ce485a122ae92ee8754b7fad9b76e2de030429e76f698c2ec8981c8f8524" dmcf-pid="uEoW64Zv5V" dmcf-ptype="general">블랙록의 AI 인프라 투자는 미국 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지난달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수조 원을 투자해 한국에 AI용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영국에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5억파운드(약 96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f67a3dfd7533a0deb05aa197990b64f17752602aaf931323304f2102b2301" dmcf-pid="7waGQ61y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터 센터 내부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144351786splr.jpg" data-org-width="768" dmcf-mid="5j3eTSLx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chosun/20251023144351786sp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터 센터 내부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6d89e15720791bcce06c9991e97eb4d53506ea0c3682072d7e58c1a4c6fd4d" dmcf-pid="zrNHxPtWt9" dmcf-ptype="general"><strong>◇“확실히 돈 된다” 데이터센터에 몰리는 거대 자금</strong></p> <p contents-hash="64e4cf6b8d36a95f1854728155dc25f00743da35debf125c875c5f7ea7caebec" dmcf-pid="qmjXMQFYHK" dmcf-ptype="general">블랙록뿐만 아니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에는 각종 거대 펀드가 참여하고 있다. 메타의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메타와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이 자금을 책임지는 구조다. 메타가 지분 20%, 블루아울캐피털이 80%를 차지한다. 이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 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초기 투입했고 다양한 펀드에 채권을 팔고 있는데 수요가 많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 채권을 사들였다.</p> <p contents-hash="a7d43f6050aa117e802ece12a247bfbbd769ebda149d72876000941c436d29b6" dmcf-pid="BsAZRx3GZb" dmcf-ptype="general">2024년 세계 3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KKR은 미국 전력 생산 및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사인 ‘에너지캐피털파트너스(ECP)’와 공동으로 2028년까지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에 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도로·공항 등 전통 인프라 투자의 강자였던 맥쿼리자산운용도 최근 한국에서 데이터센터를 인수하는 등 AI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f6b126d865208c848e59cfb0ab280791be2dd8af73d8465c23a96bcb6c4e0bf9" dmcf-pid="bOc5eM0HGB"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거대 자본의 AI 인프라 구축 참여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마케츠에 따르면, 2024년 1677억6000만달러였던 세계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연평균 31.6%씩 성장해 2030년 9337억6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거대 자본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는 것이다. 로이터는 “IT 기업들이 가장 정교한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고비용 인프라 구축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3e0f6610e647d555957ccf5e9928092356872ba88b7fe020aa9797105b79644" dmcf-pid="KIk1dRpXZq" dmcf-ptype="general">거대 자본의 AI 인프라 투자는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인프라가 예전 공항이나 항만, 도로만큼 중요한 분야가 됐다는 의미가 있다. AI가 전 산업을 변화시키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IT 시설에 그치지 않고 ‘21세기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 격상된 것이다. 또한 앞으로 AI가 더욱 확산하며 데이터센터 투자가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하는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와 이를 위한 전력 공급 인프라는 극도로 자본 집약적”이라며 “테크 기업 혼자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어 거대 자본과의 파트너십이 일반적이 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텍, 엔비디아 '소캠2' 기판 맡는다…메모리 3사 '퀄' 통과 10-23 다음 개보위, ‘취준생 730만명 정보 유출’ 인크루트에 과징금 4.6억원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