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테니스 레전드’ 나달 “내 꾸준함의 비결, 겸손과 열정” 작성일 10-23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일 KIA와 파트너십 연장 계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0/23/0002772445_001_20251023145413401.jpg" alt="" /><em class="img_desc">라파엘 나달이 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아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정상의 자리에 있을 때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이 점을 개선해야겠다, 보완해야겠다’ 하고 늘 생각했다.”<br><br>메이저 대회 통산 22회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 레전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직접 밝힌 꾸준함의 비결은 겸손과 열정이었다. 그는 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아(KIA)와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협약식에 참석해 “더 나아지기 위해 매일 아침 코트로 향했다. 노력과 의지, 끈기와 열정, 그리고 애정이 있어야만 한다”면서 “애정이 없으면 개선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br><br>나달은 2004년 처음 기아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21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 뒤 은퇴한 나달은 “운전면허도 없던 17살 때 기아가 먼저 내게 손을 내밀어 줬다. 코트에서 여러 일이 있었는데도 계속 지원을 해준 기아는 내 삶의 일부이자 가족 같은 존재”라고 했다. 나달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이기도 하다.<br><br>나달 방문을 계기로 테니스 유망주인 홍예리(14), 김시윤(14)은 스페인에 있는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에서 1주일간 훈련할 기회를 얻기도 했다. 나달은 “어린 선수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면서 “한국은 골프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낸 나라인 만큼 테니스에서도 좋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한국은 잠재력이 큰 나라다.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진다면 차세대가 즐겁게 테니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인프라에 투자해서 긍정적인 선례가 만들어지고, 프로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낸다면 장차 아이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계 아동학대 예방·인권 보호 강화' 스포츠윤리센터-아동권리보장원 MOU 체결 10-23 다음 수출 상담 실적만 2100만달러… 체육공단, 국내 우수 스포츠 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