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新+금메달 4개' 황선우, 전국체전 통산 4번째 MVP... 최다 수상 박태환과 '단 1개 차' 작성일 10-23 34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23/0003377510_001_20251023170314574.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가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em></span>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포함해 한국 신기록 3개를 갈아치우며 금메달 4개를 수확한 황선우는 이로써 통산 네 번째 전국체전 MVP의 주인공이 됐다.<br><br>대한체육회는 23일 "기자단 투표 결과 황선우가 90%의 높은 지지를 받아 이번 대회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br><br>황선우는 2021년 대회에서 5관왕으로 첫 MVP를 수상한 뒤 2022년(4관왕), 2023년(5관왕)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엔 5관왕을 차지하고도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에게 MVP를 내줬지만, 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br><br>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19일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20일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시아 수영사를 새로 썼다. 5번 레인에서 출발한 그는 첫 50m를 23초 96으로 통과하며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후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23/0003377510_002_20251023170314605.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가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우승 후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양정웅 기자 </em></span>황선우는 1분 43초 92로 자신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1분 44초 40)은 물론 쑨양(중국)이 2017년에 작성한 아시아 기록(1분 44초 39)까지 0.47초 앞당긴 대기록이었다. <br><br>감격에 겨운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경기 직후 전광판을 확인한 뒤 손바닥을 내리치며 환호한 뒤 눈물을 흘렸다. 황선우는 "오늘 내가 살아온 인생 23년 동안 두드리던 1분 44초대 벽이 깨지고 1분 43초대에 들어가게 돼 손꼽을 만큼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눈물이 없는 편인데, 이 기록은 2020 도쿄올림픽 때부터 간절했다. 그동안 고생한 것들이 씻겨나가는 기록이었다"고 말했다. <br><br>이어 "100m 신기록도 세웠었는데(도쿄 올림픽 예선, 현재는 중국 판잔러), 200m 기록까지 깨서 날아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황선우는 19일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1일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1분 57초 66)을 세웠고, 같은 날 계영 400m에서도 강원 팀 소속으로 한국신기록(3분 11초 52)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를 통해 황선우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부진을 털고 다시 상승세를 탔다. 또한 수영 선배 박태환의 전국체전 MVP 최다 수상 기록(5회)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23/0003377510_003_20251023170314638.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가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한국 방문 테니스 전설 나달 "정상 유지 비결은 겸손과 열정"(종합) 10-23 다음 'FA 성공작' 삼성 최원태... '최강 선발' 폰세까지 잡을까?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