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기록·4관왕' 부활한 수영 간판 황선우, 전국체전 MVP…개인 4번째 작성일 10-2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자유형 200m서 아시아신기록 '1분43초92'</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23/NISI20251019_0021020823_web_20251019190854_20251023173230795.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이 19일 부산 동래구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1위로 경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19. hwang@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4개를 수집하며 부활을 선언한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 <br><br>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23일 황선우가 기자단 투표에서 득표율 91%를 기록해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br><br>개인 통산 4번째 전국체전 MVP 수상이다. <br><br>코로나19 여파로 19세 이하부(고등부)로 축소해서 열린 2021년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올라 처음 MVP를 수상한 황선우는 2022년(4관왕), 2023년(5관왕)에도 MVP를 거머쥐었다. <br><br>3년 연속 전국체전 MVP를 수상한 것은 황선우가 최초였다. <br><br>황선우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등극했지만, 양궁 4관왕을 차지한 임시현(한국체대)에 밀려 MVP를 놓쳤다. <br><br>이번 전국체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한 황선우는 통산 4번째 MVP 수상에 성공했다. <br><br>전국체전 MVP 최다 수상 기록은 한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다. 박태환은 5차례(2005년·2007년·2008년·2013년·2017년) MVP를 품에 안았다. <br><br>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거침없는 역영을 선보였다. <br><br>19일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 강원 팀 영자로 나서 7분12초65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20일에는 놀라운 질주를 펼쳤다. <br><br>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의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br><br>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금메달을 딸 때 세웠던 1분44초40의 종전 한국기록을 0.48초 앞당겼다. <br><br>아울러 쑨양(중국)이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인 1분44초39도 넘어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23/NISI20251021_0001971667_web_20251021191501_2025102317323079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황선우(강원도청)이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11초52로 터치패드를 찍고 정상에 오른 뒤 미소 짓고 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황선우의 신기록 행진과 금메달 수집은 계속됐다. <br><br>그는 21일 개인혼영 200m에서 1분57초66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서울체고 3학년이던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1분58초04)을 0.38초 단축했다.<br><br>같은 날 남자 계영 400m에서는 강원 팀 영자로 나서 3분11초52의 한국신기록 수립에 힘을 더했다. <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으로 나선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가 세운 종전 한국기록인 3분12초96을 1초44 줄였다. <br><br>황선우는 2021년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당시 아시아신기록인 47초56을 작성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br><br>이후 월드클래스로 거듭났다.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3회 연속 메달을 일궜다.<br><br>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땄고,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1분44초42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선 1분44초75의 기록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자유형 200m·계영 800m)을 차지했다. <br><br>황선우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픔을 겪었다. 유력 메달 후보로 거론됐던 황선우는 뜻밖의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준결승 9위(1분45초92)로 탈락했다. <br><br>황선우는 올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도 4위(1분44초72)가 돼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br><br>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부활을 알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 올해 전국체전 종합순위 6위…금 85 은 73 동 95 획득 10-23 다음 오크밸리 피클볼 대회 현장…“탁~ 탁~ 스트레스 날아가는 소리에 가슴이 뻥 뚫려요”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