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쑨양 대기록' 무너뜨린 황선우, 전국체전 4번째 MVP 뽑혀…'최다 선정' 박태환 턱밑 추격 "매년 받도록 최선" 작성일 10-23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790_001_2025102318500926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남자 수영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다시 한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br><br>대한체육회는 23일 "기자단 투표 결과 황선우가 득표율 90%의 높은 지지를 얻어 제106회 전국체전 MVP 수상자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br><br>황선우는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한국 기록을 무려 3번이나 경신했다.<br><br>황선우는 지난 19일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강원팀 멤버로 나서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고, 20일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2관왕에 올랐다.<br><br>특히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를 기록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790_002_20251023185009312.jpg" alt="" /></span><br><br>이는 황선우기 갖고 있는 이 종목 한국기록 1분44초40을 0.48초 당긴 새로운 한국기록이다.<br><br>아울러 쑨양(중국)이 지난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딸 때 일궈냈던 아시아 기록 1분44초39를 8년 만에 갈아치웠다.<br><br>황선우의 기록 경신은 계속 이어졌다. <br><br>황선우는 21일 자신의 주종목은 물론 부종목도 아닌 개인혼영 200m에서도 1분57초66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br><br>같은 날, 계영 400m에선 강원팀 첫 영자로 나서 3분11초52를 기록해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나온 한국 기록(3분12초96)을 경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790_003_20251023185009358.jpg" alt="" /></span><br><br>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4개나 수확하고, 한국 기록을 3번이나 경신한 황선우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106회 전국체전 MVP로 선정됐다.<br><br>황선우가 전국체전에서 MVP로 선정된 건 이번이 4번째이다.<br><br>지난 2021년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올라 처음으로 MVP에 뽑힌 황선우는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4관왕과 5관왕을 차지해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MVP로 뽑혔다.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MVP로 선정된 황선우가 처음이다.<br><br>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황선우는 5관왕을 달성하며 4회 연속 MVP 수상을 노렸지만 양궁의 임시현(한국체대)에게 밀려 수상에 실패했고, 곧바로 2025년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한국 기록을 3번이나 새로 쓰면서 통산 4번째 전국체전 MVP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790_004_20251023185009407.jpg" alt="" /></span><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선우는 인터뷰를 통해 "전국체전은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다. 이런 대회에서 MVP를 네 번이나 수상하는 건 엄청난 영광"이라며 "또 한 번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br><br>이번 MVP 선정으로 황선우는 한국 수영 전설 박태환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br><br>박태환은 전국체전 최다 MVP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무려 5번(2005, 2007, 2008, 2013, 2017)이나 전국체전에서 MVP로 뽑혔다.<br><br>황선우도 "박태환 선배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한 걸 알고 있다. 매년 MVP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790_005_20251023185009456.jpg" alt="" /></span><br><br>황선우가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역영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br><br>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동메달)와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에서도 모두 시상대에 섰다.<br><br>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남자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br><br>그러나 2024 파리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여름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다행히 황선우는 전국체전에서 한국 기록을 3번이나 경신하고 4관왕을 차지해 MVP로 뽑히면서, 중요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되찾는데 성공했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번 주말 제주에 비와이, 거미, 먼데이키즈, 하이키 등 뜬다 10-23 다음 오유진, 목진석 꺾고 더메리든 오픈 바둑 초대 우승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