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상 등극’ 작성일 10-23 34 목록 인천도시공사가 막강한 에이스들의 활약을 앞세워 상무 피닉스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지난 2022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정상에 우뚝 섰다.<br><br>인천도시공사는 23일 부산광역시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상무 피닉스를 35-27로 대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우승 이후 9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상무 피닉스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장인익 감독 체제로 변화를 꾀한 인천도시공사의 우승은 공격진의 파괴력과 골키퍼의 철벽 방어가 이끈 완벽한 승리였다. 이요셉은 독보적인 결정력으로 양 팀 최다인 10골을 꽂아 넣으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김진영이 7골, 김락찬이 6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다채로움을 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3/0001095579_001_2025102319010655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도시공사,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골문을 지킨 이창우 골키퍼는 17세이브라는 압도적인 선방 기록으로 상무 피닉스의 추격을 번번이 좌절시키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br><br>상무 피닉스는 조직적인 분산 득점을 시도하며 맞섰으나, 인천도시공사의 공세를 넘지 못했다. 오황제와 유찬민, 진유성이 나란히 5골씩을 기록했고, 김지운, 차혜성이 4골씩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br><br>경기 초반부터 인천도시공사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과 이창우 골키퍼의 뛰어난 선방을 바탕으로 리드를 잡으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상무 피닉스 역시 조직적인 공격으로 맞섰지만, 인천도시공사의 견고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고, 결국 19-15로 인천도시공사가 4점 차 리드를 잡으며 전반전을 마쳤다.<br><br>인천도시공사는 후반전에도 이요셉을 중심으로 한 파괴적인 공격력을 유지하며 상무 피닉스와의 격차를 더 벌려 나갔다. 상무 피닉스가 득점 분포를 넓히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인천도시공사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이창우 골키퍼의 계속되는 선방으로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 35-27, 8골 차의 완승을 거두며 인천도시공사는 3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을 탈환했다.<br><br>부임 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일군 인천도시공사 장인익 감독은 “욕심내지 말고 서로 믿고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는데 그게 맞아들어간 거 같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이다. 조만간 시작될 리그를 마칠 때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전, 23년 만의 한자릿수 진입…전국체전 종합 9위 '쾌거' 10-23 다음 ‘하반신 마비 손자 간병’ 87세 김영옥 “어떻게 나만을 위해 살아? 가족들 보이는데”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