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뛰고·먹고·자고” 전국체전, 지역경제 효자 노릇 작성일 10-23 29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앵커]<br><br> 올해 부산에서 막을 내린 전국체전, 내년에는 제주에서 바통을 이어받는데요.<br><br> 전국체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반사 이익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br><br> 민소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아파트 5층 높이의 깎아지른 벽면, 굵은 땀을 흘리며 정상을 향해 오르는 선수.<br><br>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관중석에선 박수가 쏟아집니다.<br><br> 동네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행사를 가족들과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br><br> [황용만·이유찬·전상선/부산 동래구 : "손자가 우리 집에 놀러 와서. 또 제 가족들도. 이런 게 부산에서 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기회에 구경 왔습니다."]<br><br> 침체한 지역 상권도 전국체전 열기로 모처럼 웃고 있습니다.<br><br>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경기장 인근 식당은 매출이 덩달아 30~40% 뛰었습니다.<br><br> [김철규/○○○횟집 업주 : "구경 오시는 분들도 체전 행사 (참가)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니까 경제에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쪽 상가 협의회를 맡고 있는데, 다 좋다고 말씀했어요."]<br><br>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까지 최소 5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머물고 지내는 기간, 지역 관광업도 활기가 돌았습니다.<br><br> [고민수/부산 ○○○호텔 팀장 : "호텔 예약률이 기간 동안 거의 90% 이상 유지하고 있었고, 내수 시장이 조금 침체하는 분위기에서 이번 전국체전으로 인해서 부산 전체 지역 시장 활성화에 많이 이바지한 것 같습니다."]<br><br>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남에서 발생한 경제 파급효과는 4천200억 원으로 추산된 가운데, 올해 부산 대회는 이를 뛰어넘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br><br>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로 '지역 먹거리' 기회를 잡은 제주에서도 시설 인프라 확충과 바가지 논란 극복 등 1년 앞으로 다가온 손님맞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br><br>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br><br> 촬영기자:한창희<br><br> 관련자료 이전 "불편한 광고 그만" 광고 품질 개선 주력하는 업계 10-23 다음 개최지 부산 종합 2위 성과 내고…전국체전 화려한 폐막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