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1박2일 혈투 끝에 한국산업은행(대전) 꺾고 우승 작성일 10-23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구, 전국체전에서 8년 만에 금메달<br>이재문은 산업은행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 은행원으로 새 출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3/0000011820_001_20251023193707929.jpg" alt="" /><em class="img_desc">98회 충주 전국체전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대구시청팀(사진/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대구(대구광역시청)가 대전(한국산업은행)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구는 2017년 제98회 충주 전국체전(당시 김청의, 나정웅)이후 8년만에 다시 단체전에서 우승을 했다.<br><br>23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펼쳐진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는 대전을 종합전적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우천으로 저녁 늦게 시작된 단식경기가 밤 11시 가까이 끝났는데 1승 1패를 기록했다. 복식에 출전해야 할 선수들이 휴식 후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하루 순연되었다.<br><br>11시 시작된 복식경기에서 대구는 박민종-박의성이, 대전은 이재문-안석이 출전했다. 대구는 첫 세트에서 박의성의 호쾌한 포핸드 스트로크와 박민종의 네트 플레이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첫 세트를 6-3으로 선취했다. 2세트, 4-4까지 팽팽한 대결 속에 안석의 강서브와 이재문의 발리 플레이가 돋보이며 대전이 6-4로 승리했다. 3세트, 10포인트 매치타이브레크 상황에서 엎치락 뒤치락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끝에 대구가 10-8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3/0000011820_002_20251023193707992.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을 따낸 한국산업은행 팀.</em></span></div><br><br>대구시청 신동철 감독은 "이번에 전력상 4강을 목표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박)의성 선수가 준비도 많이 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박)민종이도 100%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잘 받쳐주었다. 대구시청 부임 2년만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이뤄서 개인적으로도 감격스럽다.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대구체육회 박영기 회장님을 비롯해서 체육회와 대구스포츠단 관계자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박의성은 "팀이 9년만에 우승이라고 들었다. 대구시청 입단 2년차에 좋은 결과를 내서 흐뭇하다. 결승전인만큼 서로가 눈치싸움도 치열했는데 잘 이겨냈다. 감독님께 좋은 선물을 해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박민종은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다. 의성이 형이 너무 잘 해줘서 편안하게 경기했다. 작년부터 호흡을 맞춰봤는데 마음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준우승한 한국산업은행은 충남 소속으로 출전했던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에서 송민규, 설재민, 남현우가 출전해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땄었고 이번에 12년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이재문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직장인으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영광서 개막 10-23 다음 세븐틴 정한·원우, 공익 근무 중 '대중문화예술상' 참석..대통령 표창 영광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