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작성일 10-23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3/0001302187_001_2025102319461491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민규의 8번 홀 퍼트</strong></span></div> <br> 이번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인 DP 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김민규가 두 차례 한국오픈을 제패했던 장소인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DP 월드투어 우승 도전에 나섰습니다.<br> <br> 김민규는 오늘(23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36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리하오퉁(중국)과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br> <br> 일몰로 1개 조(3명)가 1라운드를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선두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br> <br> 김민규는 2022년과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고 지난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도 우승, KPGA 투어 3승을 보유한 선수입니다.<br> <br> 지난 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라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 올해 활동하고 있는 그는 좋은 추억이 많은 우정힐스에서 DP 월드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김민규는 2018년 5월 유럽프로골프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의 D+D 체코 챌린지에서 17세 64일이라는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이력도 지녔습니다.<br> <br> 올해 1∼5월 그린을 전반적으로 리뉴얼한 뒤 처음으로 대회가 열린 우정힐스에서 김민규는 첫 홀인 1번 홀(파4)을 시작으로 3번(파4)과 5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초반 기세를 올렸다.<br> <br> 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br> <br> 후반 들어 10번 홀(파4) 버디와 12번 홀(파4) 보기를 맞바꾼 그는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상승세를 탔고, 16번 홀(파3) 보기를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br> <br> 김민규는 "위기도 있었지만, 쇼트 게임이 잘 풀렸고 퍼트도 기회가 왔을 때 많이 들어가 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DP 월드투어 첫 승을 따로 의식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선두권에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진 3위(5언더파 66타)에 알레한드로 델 레이(스페인)가 이름을 올렸고, 대니엘 힐리어(호주) 등이 공동 4위(4언더파 67타)를 달렸습니다.<br> <br> 올해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이 3언더파 68타를 쳐 나카지마 게이타(일본) 등과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남자 골프의 대표주자 임성재와 김시우는 2언더파 69타를 기록, KPGA 투어 시즌 3승의 옥태훈 등과 공동 21위(2언더파 69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br> <br>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임성재는 "많은 갤러리의 큰 응원을 받아 기분 좋게 플레이했다. 후반에 들어서며 조금 흔들리면서 안정적으로 풀어나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욕심내지 않고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옥태훈은 "정말 잘하고 존경하는 임성재 선수와 같이 경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유럽 선수들은 드라이버 비거리도 많이 나고 정확성도 좋다고 느꼈다"면서 "내일도 잘 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지난달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전가람, 지난주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자 최승빈, KPGA 투어 시즌 2승의 문도엽은 공동 37위(1언더파 70타)입니다.<br> <br> 2021년 마스터스를 포함해 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많은 11승을 거둔 일본의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는 2오버파 73타로 80위권에 그쳤습니다.<br> <br> 목요일임에도 대회장에 몰린 갤러리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호주의 스타 애덤 스콧은 공동 91위(3오버파 74타),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은 공동 110위(5오버파 76타)로 부진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과 DP 월드투어의 정상급 선수 90명이 출전했으며, 우승하면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줍니다.<br> <br>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유진, 목진석 꺾고 '더메리든 오픈' 초대 챔프 등극 10-23 다음 조현아 "로운, 콘서트 뒤풀이 계산해 줘"…미담 공개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