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한요트협회장 "AG서 금메달 최소 2개 목표…상승세 만들 것" 작성일 10-23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3/AKR20251023169300007_01_i_P4_20251023195214401.jpg" alt="" /><em class="img_desc">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br>[촬영 오명언] </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이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최소 2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한국 요트의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br><br> 채 협회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경기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요트의 하향 곡선을 다시 상향 곡선으로 꺾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r><br> 요트는 국내에선 아직 다소 생소하지만,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유서 깊은 종목이다.<br><br> 아시안게임에서는 1970년 방콕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이후 한국이 꾸준히 메달을 노리는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br><br> 한국 대표팀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성적이 예전만 못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따낸 금메달은 1개씩 뿐이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3/PYH2018083121430001300_P4_20251023195214408.jpg" alt="" /><em class="img_desc">바다 위의 하지민<br>(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 요트센터 인근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레이저 스탠다드에 출전한 한국 하지민(210793)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민은 이날 금메달을 획득, 아시안게임 3연패를 기록하며 한국 요트사를 새로 썼다. 2018.8.31 pdj6635@yna.co.kr</em></span><br><br> 채 협회장은 "한때 한국 요트는 아시아 최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협회의 지원이 부족해지면서 경쟁력이 약화해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며 "부진이 길어지지 않도록 다시 상승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br><br> 스포츠 종목의 부흥을 위해서는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이 중요하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br><br> 채 협회장은 "당장 협회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전국체전에서 요트 종목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br><br> 그는 "소년체전에 초등부를 신설하고, 전국체전에 남녀 대학부와 여자 일반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초등부가 없어 유망주 발굴이 어렵고, 대학부가 없다 보니 요트 대학팀도 단 두 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br><br> 이어 "무엇보다 여자부가 따로 없어, 현재 여자 선수들은 혼성 종목에 출전하거나 일반부 남자 선수들과 경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br><br> 이번 전국체전에서 한국 요트의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이 남자 일반부 국제레이저급 15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채 협회장은 그 뒤를 잇는 차세대 선수들의 활약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채 협회장은 "올해로 국제윈드서핑 종목 5연패를 달성한 이태훈과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은 중학교 3학년 최준을 주목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열심히 해준다면 내년에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52년 만의 ‘영광’…수영·육상 저변 확대 숙제 10-23 다음 [2025 대중문화예술상] 고 전유성, 옥관문화훈장…마지막 육성 “유식한 개그맨으로 착각해주길”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