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어 김가은도 8강 초대박!…日 니다이라 2번 주저 앉았다→짜릿한 2게임 뒤집기+2-0 승리 [프랑스 오픈] 작성일 10-23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808_001_2025102320510828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에 이어 김가은도 8강에 올랐다.<br><br>프랑스 오픈 배드민턴 여자단식에 출전한 두 한국 선수들이 비슷한 시간에 약속이나 한 듯 16강전을 이기면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나란히 중국 선수들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9위 김가은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서부도시 렌 인근 세숑셰비녜의 글라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27위 일본의 니다이라 나쓰키를 게임스코어 2-0(21-17 22-20)으로 눌렀다.<br><br>김가은은 지난달 중국 마스터스에 이어 한 달 만에 BWF 슈퍼 750 대회 8강 진출을 일궈냈다.<br><br>172cm의 큰 키에 팔이 긴 김가은의 타점 높은 샷과 하이클리어 등이 빛을 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808_002_20251023205108348.jpg" alt="" /></span><br><br>김가은은 1게임을 순조롭게 따냈다. 김가은은 6-4로 앞선 상황에서 대각선 공격이 적중하고, 니다이라의 범실이 겹치면서 연속 4점을 뽑아내 10-4로 달아났다.<br><br>이후에도 안정적인 리드를 유지하며 15-8까지 점수 차를 벌린 김가은은 이후 니다이라의 뒤늦은 반격이 성공하면서 19-17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두 점을 따내 1게임을 4점 차로 따냈다.<br><br>2게임은 짜릿한 역전승이었다.<br><br>니다이라는 다부지게 뛰어다니며 김가은의 공격을 막아내며 역공을 취했다. 김가은도 범실이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br><br>하지만 2게임 중반에 판이 뒤집혔다. 7-12로 뒤지던 김가은이 부지런히 추격전을 벌이더니 고공 공격 등으로 14-14 동점을 만든 것이다.<br><br>이후 니다리아가 20-16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게임포인트까지 갔으나 이후 김가은이 4점을 연속으로 따내 20-20을 만들더니 듀스에서 하이클리어 싸움을 벌이다가 니다이라를 주저 앉히며 먼저 한 점 달아나고 게임포인트를 찍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808_003_20251023205108412.jpg" alt="" /></span><br><br>이어 니다이라의 선제 공격을 오히려 네트 앞에서 맞받아치고 웃었다. 니다이라는 이번에도 주저 앉았다. 김가은이 연속 6득점하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br><br>김가은은 왕즈이(세계 2위·중국)과 운나티 후다(세계 35위·인도)의 경기 승자과 8강에서 격돌하게 된다.<br><br>객관적인 전력상 왕즈이의 낙승이 예상된다. 김가은은 세계랭킹에서 왕즈이에 떨어지지만 지난달 중국 마스터스에서 그를 한 번 잡고 준결승까지 진출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자신감 갖고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김가은은 안세영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을 대표하는 선수다.<br><br>특히 그는 지난 9월 중국 마스터스에서 왕즈이에 게임스코어 2-1 뒤집기 승리를 거두며 깜짝 4강행을 이뤘다. 같은 달 홈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에선 8강까지 진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3/0001932808_004_20251023205108461.jpg" alt="" /></span><br><br>지난주 덴마크 오픈에선 캐나다의 미셸 리와 16강에서 붙어 1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서 게임스코어 1-2로 패하고 8강에 오르지 못했으나 프랑스 오픈에서 8강 진출을 일궈내며 톱랭커로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br><br>한국은 이날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복병인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세계 20위)를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면서 역시 8강에 진출했다.<br><br>둘은 서로 다른 대진표에 있어 이론적으론 결승까진 격돌하지 않는다.<br><br>김가은과 안세영, 가오팡제 외엔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8위), 한웨(중국·세계 4위) 등이 8강에 진출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br><br> 관련자료 이전 거침없는 안세영, 프랑스오픈 8강 진출…中 가오팡제와 4강행 격돌 10-23 다음 전국체전, 7일간의 열전 마치고 폐회…'4관왕' 황선우 대회 4번째 MVP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