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23득점' 대한항공, 홈 개막전서 한전에 3대 1 승리 작성일 10-23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3/0001302228_001_202510232234166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대한항공 선수단 </strong></span></div> <br>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친 대한항공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오늘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돌아온 에이스' 정지석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점수 3대 1(25-18 18-25 25-13 25-23)로 승리했습니다.<br> <br> 당초 대한항공은 18일 지난 시즌 챔프전 상대인 현대캐피탈과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에 걸려 내년 3월 19일로 미뤄지는 바람에 7개 구단 중 가장 늦게 개막전을 치렀습니다.<br> <br> 20일 우리카드와 홈 개막전에서 3대 0으로 완패했던 한국전력은 전날 전역한 세터 하승우를 선발 투입하는 강수를 뒀으나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개막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1세트를 가볍게 챙겼습니다.<br> <br> 주전 세터 한선수를 앞세워 유기적인 플레이로 한국전력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습니다.<br> <br> 대한항공의 1세트 팀 공격 성공률은 63.64%에 달했습니다.<br> <br> 특히 지난 시즌 정강이 피로 골절로 부진했던 정지석이 1세트에서 공격 성공률 85.71%를 기록하며 6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좋은 흐름을 2세트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br> <br> 상대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와 서재덕, 김정호 삼각 편대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습니다.<br> <br> 특히 11대 11에서 정한용과 정지석이 3연속 상대 팀 블로킹에 막히면서 분위기를 내줬습니다.<br> <br> 15대 12에선 서재덕에게 연속 서브 득점을 허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다시 힘을 냈습니다.<br> <br> 6대 2에서 상대 팀의 연속 범실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세트 끝까지 리드를 유지했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만 12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br> <br> 세트 점수 2대 1을 만든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베테랑 세터 한선수의 노련함이 빛났습니다.<br> <br> 한선수는 17대 17에서 정지석의 후위 공격, 18대 18에서 김민재의 속공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공격을 지휘했습니다.<br> <br> 차분하게 점수를 쌓은 대한항공은 21대 20에서 정한용의 강한 후위 공격으로 두 점 차로 벌렸고, 24대 23에서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쳐내기 공격을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정지석은 양 팀 최다인 23점, 공격 성공률 68.97%를 기록했습니다.<br> <br> 러셀은 18점, 김민재는 12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3/0001302228_002_20251023223416747.jpg" alt="" /><em class="img_desc">정관장 선수단</em></span><br>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홈팀 정관장이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대 2(25-18 22-25 19-25 25-22 15-11)로 눌렀습니다.<br> <br> 정관장은 1세트를 쉽게 따낸 뒤 2세트에서도 18대 9로 리드하며 일방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br> <br> 그러나 침묵하던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기 시작했고, 정관장은 8연속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습니다.<br> <br> 이후에도 정관장은 실바를 막지 못했고,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줬습니다.<br> <br> 정관장은 3세트까지 내주면서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4세트에서 흐름을 다시 뒤집었습니다.<br> <br> 23대 22에서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티(등록명 자네티)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습니다.<br> <br> 정관장은 GS칼텍스 주포 실바가 체력난을 보이자 거침없이 밀어붙이며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자네티는 30점, 이선우는 17점으로 활약했습니다.<br> <br> 실바는 양 팀 최다인 36점을 올렸지만 5세트 내내 온 힘을 쏟아내기엔 무리였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포항, ACL2 조별리그 2연승 뒤 첫 패 10-23 다음 이총민, 한국 선수 최초 AHL 진출... NHL 2부리그 클리블랜드와 계약 10-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