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金' 채유정 전격 은퇴…"혼합복식 국대 선발전이 없어서요"→올림픽 4강+15년 배드민턴 대표 생활, 이렇게 끝나나 작성일 10-24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4/0001932833_001_2025102401150723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간판' 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br><br>채유정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대회가 끝이 났습니다!!!"라며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전했다.<br><br>채유정은 이종민과 함께 프랑스 렌 외곽도시 세송-세비네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에 출전했다.<br><br>채유정-이종민 조는 지난 22일 프랑스 오픈 32강에서 스코틀랜드의 알렉산더 던-줄리 맥퍼슨 조를 만나 게임스코어 1-2(21-14 12-21 16-21)로 패했다.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채유정은 곧바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4/0001932833_002_20251024011507309.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4/0001932833_003_20251024011507349.jpg" alt="" /></span><br><br>은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채유정은 "올해 들어서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부분이었습니다"라며 "왜냐하면 국가대표 선발전이 혼합복식 종목에 있어서 선발전 자체가 아직 없기 때문에 그러면 저는 여자복식으로 선발전을 뛰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긴 시간을 혼복선수로서 쭉 달려왔다"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그러다 보니 여자복식으로 도전하기에는 저에게 너무 힘든 여정이 될 것 같았고 또다시 들어올 자신도 없었기 때문에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br><br>더불어 "대표팀 15년 생활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습니다!"라며 "그리고 힘들 때 많은 선생님들과 동료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저를 믿어주셨기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혔다.<br><br>또 "앞으로 우리 종민 조카는 더 잘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제가 아니라 어느 누군가와 하더라도 더욱더 잘 할 선수라 믿습니다! 다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라며 파트너 이종민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4/0001932833_004_20251024011507383.jpg" alt="" /></span><br><br>채유정은 2011년 BWF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잠재력을 드러냈다.<br><br>2017년 수디르만컵 혼합복식에선 우승을 차지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채유정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서승재와 함께 대회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해냈다. 당시 세계랭킹 1위이자 우승 후보로 평가된 젱시웨이-황야총(중국)을 게임스코어 2-1(21-17 10-21 21-18)로 꺾으면서 큰 화제가 됐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에도 참가, 서승재와 짝을 이뤄 준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같은 한국의 정나은-김원호 조에 패한 뒤 동메달결정전에서도 패했다.<br><br>올림픽 4강 실력을 뒤로 하고 채유정은 프랑스 오픈을 끝으로 15년간 달았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br><br>사진=채유정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굿바이! 깜짝 발표, "대표팀 생활 15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채유정, 은퇴 선언에 후배 선수들 응원 잇따라 10-24 다음 ‘각집부부’ 김민재, 단칸방서 신혼 생활…공황장애로 제주행 결심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