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변성현 감독, 류승범을 12시간 동안 설득해야만 했던 이유 [영화人] 작성일 10-2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3Q6FmjvK"> <div contents-hash="91ae133d39d21583dae05fe0d720e09ec53c32e9b12a038d061e5b773cf26fe0" dmcf-pid="HZ0xP3sASb" dmcf-ptype="general"> <p>변성현 감독이 류승범을 '굿뉴스' 속 박상현 역으로 앉히기 위해 쓴 시간은 무려 12시간에 달했다. 하지만 후회는 없었다. 류승범만이 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5fcce13119719fae8530b6b08241bbcea3f56dcd6d4e4120e741b1b887d9ed" dmcf-pid="X5pMQ0Oc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4/iMBC/20251024070316303sory.jpg" data-org-width="1000" dmcf-mid="YqnhIizt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iMBC/20251024070316303so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Z1URxpIkyq"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e9274c8f2513d11313acdb1c6e409be29f5dceb14b7841a74d73dae451c727be" dmcf-pid="5tueMUCEhz" dmcf-ptype="general"> <p>변성현 감독은 최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 공개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p> </div> <div contents-hash="80afd9e1bb042122f373fa556e4968e6fa80cf80f544af13611417471315bc0a" dmcf-pid="1F7dRuhDy7" dmcf-ptype="general"> <p>지난 17일 공개된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변성현 감독이 '길복순'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p> </div> <div contents-hash="2912beef6b55f78a7f2e6adc1344b423abb22a5279f2266571bfec404466c37f" dmcf-pid="t3zJe7lwyu" dmcf-ptype="general"> <p>변성현 감독은 앞서 진행된 '굿뉴스' 제작보고회에서 류승범을 캐스팅하기 위해 12시간을 함께 있으며 설득에 설득을 거듭했다고 밝힌 바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8609ad156d366e2abf7fd2e4245ee92efeeb09999492764217ec8daf24d83b18" dmcf-pid="FGt641waWU" dmcf-ptype="general"> <p>이에 대한 이유를 묻자 "내 또래에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류승범은 우상 같은, 마치 유니콘 같은 배우다. 영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감독이라는 직업을 꿈꾸기 전부터 모두의 무비스타였고, 너무 팬이었기에 꼭 한 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81814f52c0540d07d604d93dc7c222708eb8d922f58bc80f463847bcb74e853d" dmcf-pid="3HFP8trNSp" dmcf-ptype="general"> <p>목적도 확실했다. 변 감독은 "블랙코미디 요소가 쭉 이어지다 관료들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분명히 텐션이 늘어질 거라 생각했다. 이 분위기를 책임질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류승범이라는 배우밖에 생각나지 않더라. 처음엔 80년대 동갑내기이니 친구로 지내자며 다가갔다. 이후 이런 거 해보면 어떠냐며 본색을 드러냈는데, 거절 당했다. 시나리오는 재밌게 읽었지만 '가족계획'이라는 드라마를 끝낸지 얼마 안 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221f7ff820c68bde8fe095fa78f8be4dc1932a017c12117ca82123572f31b8ef" dmcf-pid="0X3Q6Fmjh0" dmcf-ptype="general"> <p>"그래서 계속 졸라댔다"라는 변 감독은 "거절을 당했음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거실에 앉아있었다. 12시간 내내 졸라대기보단 '왜 안 하냐', '왜 집에 안 가냐'는 말이 서로 오가며 밀당이 이어졌다. 처음엔 '커피 한잔하자'라며 만난 자리였는데 술까지 마시게 됐고, 최종적으로 '하겠다'는 답을 받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2bc25ae52e1128b2f43785e655cbf7b705a5c979e1dcd21ccca569dfd174da01" dmcf-pid="pZ0xP3sAv3" dmcf-ptype="general"> <p>오랜 꿈이었던 류승범과 실제로 호흡을 맞춰본 소감은 어떨까. 변 감독은 "정해진 동선과 카메라 움직임 안에서 정말 자유롭게 움직이더라. '여기 좀 심심한 것 같은데 뭐 없을까요?'라고 물으면 순간순간 재치있는 아이디어들이 끊임없이 나왔고, 내가 준 아이디어도 순식간에 발전시켜 소화하더라. 순발력이 엄청난 배우라는 걸 느꼈다"라고 감탄했다. </p> </div> <div contents-hash="41101991454152a2f12ef4a379d7e4a67ac5213831b67dba63ac4d428850a076" dmcf-pid="U5pMQ0OcTF" dmcf-ptype="general"> <p>변 감독이 캐스팅에 놀란 배우는 또 있었다. 테러범 역할을 소화한 일본 배우들이 그 주인공인데, 변 감독은 "나 역시 캐스팅하면서도 놀랐다. 처음엔 '이게 될까?'하는 마음으로 연락했는데, 너무 다행히도 나라는 존재를 알고 계시더라. 카사마츠 쇼, 야마모토 나이루 등 일본의 슈퍼스타들이 작은 역할임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심해 줘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acab7a05759443ccb3acb847421de533cbc07271cdeb4439453fea5bce84021a" dmcf-pid="u1URxpIkht" dmcf-ptype="general"> <p>변 감독은 물론 모든 스태프가 감동한 일화도 있었다고. 변 감독은 "모든 촬영이 끝난 상태였는데, 찍어놓은 신들을 돌아보니 사건이 해결된 뒤 허망한 표정으로 비행기 안에 앉아있는 일본 운수정무차관(야마다 타카유키)의 표정이 필요해 보였다. 단 한 신에 불과했고 배우도 한창 바쁠 때라 고민이 컸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연락드렸는데, 설명을 듣더니 본인도 그 컷이 필요해 보인다며 단 한 컷의 추가 촬영을 위해 한국에 오셨다. 그 열정에 모든 스태프가 감동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집 보증금 들고 미국行…눈물 쏟은 김히어라 "연기 절실했다" [인터뷰 종합] 10-24 다음 ‘이숙캠’ 남편 몰래 임신 중절 수술…진태현 “나라면 2초 만에 짐 싸”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