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경기 8홈런…'가을 홈런 영웅'의 탄생 작성일 10-24 33 목록 <앵커><br> <br> 삼성 김영웅의 방망이가 가을 야구의 판도를 흔들면서 오늘(24일) 플레이오프 5차전이 성사됐죠. 김영웅은 포스트 시즌 통산 18경기 만에 8개의 홈런을 터뜨려 역대 최고의 '가을 영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br> <br> 이성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정우영 캐스터 : 영웅은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김영웅이 삼성의 영웅입니다!]<br> <br> 두 번의 벼락같은 스윙으로 김영웅은 쓰러져 가던 사자 군단을 기어이 대전으로 끌고 갔습니다.<br> <br> [박진만/삼성 감독 : 소름이 끼쳤거든요. 저도 믿기지가 않는데…. 뭐라고 표현을 못 하겠는데….]<br> <br> 플레이오프를 최종전까지 몰고 간 김영웅의 홈런에 팀 청백전을 보기 위해 잠실구장에 모였던 LG 팬들까지 열광했습니다.<br> <br> [최강 삼성 히어로 김영웅~]<br> <br> 김영웅은 22살 어린 나이에 역대 최고의 '가을 영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br> <br> 지난해 포스트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걸 시작으로, 올해까지 가을 야구 18경기 만에 홈런 8개를 터뜨려, 이만수와 양준혁 같은 레전드를 제치고 구단 가을 야구 통산 홈런 2위에 등극했습니다.<br> <br> '영양가'도 만점입니다.<br> <br>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만 12타점을 쓸어담아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타이를 이뤘고, 올해 포스트 시즌 15타점으로 2009년 박정권의 역대 최다 기록에 2타점만 남겼습니다.<br> <br> 투지가 담긴 화법도 '스타성'을 더합니다.<br> <br> [김영웅/삼성 내야수 : (두 번째 홈런은) 솔직히 (비거리가 짧은) '라팍런'이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저희만 친 것도 아니고 상대 팀도 하나 쳤기 때문에 부끄럽지는 않습니다.]<br> <br> 김영웅이 이끈 최종 5차전에 한화는 에이스 폰세, 삼성은 '가을 사나이'로 거듭나며 '폰태'라는 별명이 붙은 최원태가 선발로 출격합니다.<br> <br> (영상취재 : 이재영·김세경, 영상편집 : 이정택) 관련자료 이전 '폭언' '화환' '퇴장'에 국회 과방위 '폭망' [정종오의 질문과답] 10-24 다음 '나솔사계' 레전드 특집 시작됐다…벙벙좌 24기 영식→24기 영수·18기 영철 출연 [종합]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