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서 다시 비상한 황선우, 개인 통산 4번째 MVP “아시안게임도 기대해 주세요” 작성일 10-24 3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대 진입<br>“평생 숙원 이뤄 모든 통증 사라져”<br>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등<br>한국신기록 3개 수립…4관왕 달성</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0/24/0002546597_001_20251024083906742.jpg" alt="" /></span></td></tr><tr><td>황선우가 2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전국체전에서 다시 비상한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개인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br><br>황선우는 23일 폐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br><br>황선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90%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MVP에 뽑혔다. 지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통산 4번째 수상이다. 전국체전 MVP 최다 수상 기록은 박태환(5회)이 갖고 있다.<br><br>황선우는 지난 20일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를 기록, 한국 기록은 물론 2017년 쑨양(중국)이 세운 아시아 기록(1분44초39)까지 갈아치웠다.<br><br>당시 황선우는 “수없이 두드려도 깨지지 않던 1분44초대 벽을 뚫었다”며 “1분43초 클럽에 들어가게 된 지금이, 내 인생에서 진짜 손꼽을 만큼 행복한 순간”이라며 눈물을 흘렸다.<br><br>황선우는 21일에는 개인혼영 200m에서 1분57초66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남자 계영 400m에서는 강원 팀 첫 영자로 출전해 3분11초52의 한국신기록을 합작했다.<br><br>앞서 19일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강원팀 멤버로 나서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br><br>이번 전국체전은 황선우가 자유형 200m 세계 최강자의 위엄을 되찾게 해준 무대였다.<br><br>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1분44초47·2위), 2023년 일본 후쿠오카(1분44초42·3위), 2024년 카타르 도하(1분44초75·1위)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br><br>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관왕(자유형 200m, 계영 800m)에 등극했다.<br><br>하지만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는 준결승 9위(1분45초92)에 그쳐 결승 무대에도 서지 못했다.<br><br>고통의 시간을 보낸 황선우는 올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에서 4위(1분44초72)에 머물러 대회 4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반등의 희망을 발견했다.<br><br>황선우는 “목표했던 자유형 200m 아시아기록 경신을 이뤄내고 평생 벽처럼 느꼈던 1분44초 벽까지 돌파하면서 그동안 느꼈던 통증이 모두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200m 한국신기록 달성도 기분 좋았다. 여기에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우리가 이 종목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도전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수영 여러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우리가 신호탄을 쐈다”며 “이 기세를 이어가 한국 수영이 개인 종목과 (단체전인) 계영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br><br>황선우는 “전국체전에서 엄청난 자신감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내년 아시안게임,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리뷰] "든든한 동료와 함께하는 난장판 우주 세계" ‘아우터 월드2’ 10-24 다음 UFC 박준용, 난적 알리스케로프와 격돌…"난 늘 언더독, 꼭 이기겠다"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