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즈니스고, 연장 접전 끝에 조대여고 꺾고 핸드볼 전국체전 2연패 달성 작성일 10-24 33 목록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연장 혈투 끝에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를 제압하고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br><br>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를 25-23으로 힘겹게 눌렀다.<br><br>인천비즈니스고는 전반전 초반 이예서의 득점과 조민진의 개인 돌파 득점, 이예서의 어시스트를 받은 득점 등에 힘입어 4-1로 리드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4/0001095616_001_2025102409150684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여자 18세 이하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비즈니스고,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이아현의 6m 돌파 득점과 조민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6-4로 앞섰으나, 조대여고의 추격에 6-6 동점을 허용하며 잠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방서연의 득점과 이아현의 6m 득점 등 후반 막판 득점을 묶어 전반을 12-8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조선대여고의 거센 반격이 시작되면서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인천비즈니스고가 44분까지 19-15, 4점차 리드를 유지했지만, 조대여고의 끈질긴 추격에 시달리며 리드가 점차 줄어들었다. 결국 51분에 19-19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br><br>리드를 내주지 않은 인천비즈니스고가 21-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막판에 7미터 드로를 허용하면서 21-21 무승부로 정규 시간을 마무리했다.<br><br>연장전에서 인천비즈니스고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아현의 연속 골로 4-2로 앞섰고, 최종 스코어 25-23으로 힘겨운 우승을 확정 지으며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br><br>인천비즈니스고는 이아현이 9골, 방서연과 이예서가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한효경 골키퍼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br><br>패배했지만 뛰어난 투혼을 보여준 조선여고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조대여고는 교체 선수 없이 단 7명의 선수만이 경기에 출전하는 불리함 속에서도 투지를 불태웠다. 팀의 주축인 윤별이 8골을 기록했고, 박소망과 이지은, 채민화가 각각 4골씩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골키퍼 임교연은 인천비즈니스고의 49개 슛 중 1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압도적인 선방 쇼를 펼쳤으나,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시즌 9번째 우승이 보인다' 안세영, 프랑스오픈 8강 진출...中 가오파제와 준결승 놓고 맞대결 10-24 다음 정동환, 시상식서 이순재 언급 "건강 좋지 않아…회복 기원"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