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 아내 떠나지 못하는 남편의 속사정 작성일 10-2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JTBC <이혼숙려 캠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6jgRpX3m">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WQxkjJ710r"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66dde32eb91fa3745687a77c3a5bbc2988a04ffa1eb7159c63962fff7faf25aa" dmcf-pid="YxMEAiztuw" dmcf-ptype="general">남편의 사랑을 인질삼아 변덕과 막말, 통제를 일삼는 '공주병' 아내, 서로를 깊이 사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증오하고, 헤어지고 싶다면서도 상대가 떠나는 것은 두려워하는 이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까.</p> <p contents-hash="41c67ba93acee585de3bcb12f105c38349568e5eaf02a0ada8a4554fa9009aa6" dmcf-pid="GMRDcnqFpD" dmcf-ptype="general">10월 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애증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b2d8c7bafc8d7d26223805a252479d254b97b03e27f50e48d0fa85f82f1a58a9" dmcf-pid="HRewkLB3uE" dmcf-ptype="general"> <strong>역대 출연자 최초 따로 입소한 부부</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7f5c4884b811351557b14892a7b1d4a048b506c62891728cb5df2df476b49626" dmcf-pid="XedrEob0p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4/ohmynews/20251024110303027riha.jpg" data-org-width="1280" dmcf-mid="xNoCsAfz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ohmynews/20251024110303027riha.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애증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28ba5385bee9e764a0ab4607569bbd4dbb36c46b4a06ec2d3b0892123d2e397" dmcf-pid="ZdJmDgKpuc" dmcf-ptype="general"> 고주현-차희원 부부는 이혼 위기까지 이른 갈등으로 인하여 역대 출연자 중 최초로 부부가 캠프에 따로 입소했다. 일주일만에 캠프에서 재회한 부부는, 가사조사 직전까지도 같은 자리에 있는 것조차 피했다. 과연 이 부부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div> <p contents-hash="fc6187f6484ac9b15fc04787ca625145cbbe3b9768d8f73a11df73ac1941d7f0" dmcf-pid="5Jiswa9U3A" dmcf-ptype="general">먼저 남편 측 입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한번의 결혼 경험이 있었지만, 10살 연하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서로 사랑에 빠졌다. 아내는 불과 19살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출산했다.</p> <p contents-hash="a96aeb8a9adcc90de1beaced675ca743dbfff4724fb1109d52e757db17aa1934" dmcf-pid="1inOrN2uUj" dmcf-ptype="general">결혼생활 동안 남편은 아내의 요청으로 '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남편은 집안에서 살림부터 육아까지 거의 모든 일을 독박으로 혼자 전담하고 있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을 하루종일 수시로 호출하며 온갖 심부름을 시켰고 진짜 공주같은 대접을 누리고 있었다. 부부는 이혼 위기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p> <p contents-hash="6f649bb01ce6279fd72ea7536511d168cee390e2aa2283df1b122e192413a8a3" dmcf-pid="tsO1XSLxFN" dmcf-ptype="general">하지만 곧바로 아내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변덕이 심한 아내는 사소한 일로 기분이 나빠지면 돌변하여 "꺼지세요" "X같은 표정으로 쳐다보지마"라며 남편에게 심한 짜증과 욕설을 일삼았다. 남편은 "아내의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감당을 못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아내의 롤러코스터같은 변덕과 두 얼굴에 모두 당혹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fd2c1168a752ef34e22b0ff060c0b1b222decda5ad56372ff4c6876a8b20e68" dmcf-pid="FOItZvoMFa" dmcf-ptype="general">부부의 또다른 갈등요소는 서로 다른 육아관이었다. 아내는 아이에 대하여 지나친 과잉보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아내는 아이 문제에는 더욱 예민한 반응을 보였고, 육아 방식을 놓고 남편과 사사건건 충돌했다. 하지만 정작 아내는 자신이 솔선수범하지는 않고 입으로만 남편을 타박하며 잔소리를 해댔다.</p> <p contents-hash="f76e1bb42b74104afa762030e6518470f5dfada62061931f22da668bd1df88d1" dmcf-pid="3ICF5TgRUg" dmcf-ptype="general">남편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겼던 아내의 충격적인 행동이 밝혀졌다. 아내는 둘째를 임신했으나 남편과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과 가족들은 끝까지 설득했으나 아내는 자신의 뜻대로 수술을 강행했다. 큰 상처를 받은 남편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95bb07aaacf38755904291af9e098a2c496e759b02fe4ce020b84b56dabf1f9" dmcf-pid="0Ch31yaeUo" dmcf-ptype="general">부부는 둘째 아이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를 탓하며 분위기가 격해졌다. 급기야 아내는 "차라리 범죄자의 아이라면 낳았을 거다. 네가 범죄자보다 못하다는 말이다"라며 남편에게 입에 담지못할 인신공격성 폭언을 퍼부었다. 패널들은 "아무리 속상해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p> <p contents-hash="3517a33bf61c8816e406f4c78e00f32ca7de4f9aed493d72b423fb41127c7263" dmcf-pid="phl0tWNdFL"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남편은 "아내가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것만 고쳐지면 이혼의사는 0%"라며 아직 아내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는 모습이었다.</p> <p contents-hash="334b888e81dad05c5a4f2fa62e98c38ba47561c7c6fa64075b285031fd0ac534" dmcf-pid="UlSpFYjJ0n"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아내 측 입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회피'하는 성향이 있음을 폭로했다. 남편은 아내와 만날 때 전처와 이혼하지 않고 별거 중인 상태였다. 이에 대하여 남편은 "이혼하기 귀찮고 절차가 너무 복잡했다"며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신뢰할 수 없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의 불안감은 높아졌다.</p> <p contents-hash="5cdb8fe6aa288d0255969bf74dad70db464758da280e4a03a35d071f8751c927" dmcf-pid="uSvU3GAi3i" dmcf-ptype="general">아내가 중절 수술을 강행한 진짜 이유도 밝혀졌다. 남편은 간절히 원했지만, 아내는 원하지 않았던 임신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평소 첫째 아이에게도 심한 막말과 위험한 행동을 일삼는 모습을 두고 '아빠로서의 자질'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1c20d2275e2a197759eb1777e3b1bfec831bb3b0655b7fbc80692bf7b15ad19" dmcf-pid="7vTu0HcnUJ" dmcf-ptype="general">남편 역시 화가 나면 임신한 아내에게 심한 폭언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은 아내가 거듭된 설득에도 중절 의사를 굽히지 않자 분노하며 "수술비 아까우니 유산시켜라"는 막말을 했고, 이후에도 수시로 장문의 메시지를 통하여 아내에게 원망의 욕설을 퍼부었다. 아내는 "둘 다 부모로서의 도리가 전혀 안되는데, 무슨 생각으로 아이를 또 원하는지, 이게 과연 평범한 가정일까? 저는 파탄된 가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daa2b4e6cc5529197abf828c74f1995f9ed47679ec7a278d723fd6d434e401e" dmcf-pid="zTy7pXkLud" dmcf-ptype="general">술에 취한 남편은 제작진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분노를 참지못하고 물건을 걷어차고 내던지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제작진은 아내와 아이를 남편과 잠시 분리시켰다. 그럼에도 남편은 집밖에까지 나가 고성방가를 저지르고 제작진에게 문자를 보내며 술주정을 계속했다.</p> <p contents-hash="a428091fff6e18ac6607ebbf9aba593dc4b43cff98390202dd68028e6d57e93f" dmcf-pid="qyWzUZEoue" dmcf-ptype="general">남편은 평소에 술버릇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술 핑계를 대고 있다고 남편이 폭력적인 모습을 보일 때마다 두려움을 느낀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e9a4010d0f5d1b0e50a638dedf34091dd83ed37f76ffce9ce4ab4579b9e75a2" dmcf-pid="B306fzSr3R" dmcf-ptype="general">부부는 심리상담에 나섰다.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는 '내 기분'에 따라 어떨 때는 상대를 애달프게 하고, 어떨 때는 확 밀어낸다. 상대는 아내의 기분을 종잡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765abe9fd39224d8d8100ebef9f1b1fb1454058ed9b7a9aabd8a2763b22e1ad" dmcf-pid="b0pP4qvmpM" dmcf-ptype="general">심리검사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의존도와 불안감은 최고치를 찍은 반면, 인내심은 제로에 가깝게 나타났다. 전문가는 "아내는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역할을 버거워한다. 그래서 나 대신 다른 사람(남편)을 움직여야 한다. 아내는 남편을 움직이는 법을 안다. 아내의 종잡을 수 없는 감정 때문에 남편은 미칠 지경이다. 사람을 통제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아내가 훨씬 더 거칠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7eac955dd5472fc9c48013d0515a0b60fd5457cb257b7ccb5d637ccf31f5a2a" dmcf-pid="KpUQ8BTs0x"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솔루션으로 아내의 나쁜 '공주병'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아내는 살림도 육아도, 엄마로서의 역할을 전혀 안하고 있더라. 남편에게 거의 일임하면서 통제만 하고 있다. 정신차려야 한다. 아내이고 엄마이고 그냥 아줌마다. 공주 대접을 받고 싶으면 먼저 역할에 충실하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486d87e4543a14d9d12e607e3cd829485fe3bca7cddc7b1ee2586e1926b9597" dmcf-pid="9Uux6byOuQ" dmcf-ptype="general">한편 남편의 아내를 향한 사랑은 상상 이상으로 깊었다. 남편은 본인의 문제가 결혼생활을 망쳤다고 자책하고 있었다. 남편은 아내가 중절수술을 받기 위하여 전 남친에게 비용을 빌렸다는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아내와의 결혼생활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남편은 자살과 자해를 시도하게 됐고, 경찰에 의하여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한 일도 있었다. 남편은 "살고 싶다"고 간절하게 호소하고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p> <p contents-hash="fca83d4fbbc45b9b0ad943ac9044ed7f66c72d8f348103989b88d73b7e40531a" dmcf-pid="2u7MPKWI7P"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남편은 아내와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사랑하니까. 아내가 없으면 안될 것 같다. 아내를 보기만 하면 분노와 불만들도 다시 녹는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아내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지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338b6f25aaa30f9a29284d4e613efcf527011788a02385afbb932922e5f28790" dmcf-pid="V7zRQ9YCU6"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남편의 약점은 아내가 떠날까봐 쩔쩔 매는 거다. 이게 사랑인지 증오인지, 아내의 통제 하에 있는 수직적인 관계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와 같이 살려면 아내 마음대로 하게 두면 안된다. 남편은 아내를 만난 이후 오직 그 사람만 있고 나는 없어지는 것 같은 해로운 관계에 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cdb13601b04a6c0f8c5c292b09461d57a7df398d53758449ff885b3bf7f53d1" dmcf-pid="fzqex2Gh08" dmcf-ptype="general">부부 공동 상담에서 전문가는 아내에게는 "남편이 아내를 너무 좋아한다. 이렇게 헌신적인 남편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는 부부 솔루션으로 '화가 나면 각자 방으로 들어가기' 등 앞으로 부부 공동의 규칙을 만들어서 지킬 것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a3e6ee5bf50ca82545867784f77c6df59c7e138b10b13c02fb4653ca839d450" dmcf-pid="4qBdMVHlz4" dmcf-ptype="general">부부는 전문가의 중재를 통하여 처음으로 서로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내는 남편에게 동의없이 아이를 지운 일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또한 아내는 그동안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정리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은 아내의 작은 변화에 크게 감동하여 미소를 되찾고 아내를 따뜻하게 끌어안았다. 전문가는 앞으로도 아내의 역할과 문제점을 기억하고 변화되기를 당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승혜♥김해준, 결혼 1주년인데…부부 맞냐 의심 “어쩔 수 없어” 10-24 다음 박봄 "외모 XX처럼 만들고 날 팔았다"…또 YG 저격→빛삭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