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러닝 열풍에 '부상' 속출…주범은 '오버페이스 작성일 10-24 30 목록 【 앵커멘트 】 <br> 요즘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건강을 챙기려 뛰는 분들 많으시죠.<br> 그런데 달리기하다 되레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덩달아 늘고 있다는데요. <br> 기록에 욕심을 내거나 남들과 보조를 맞추려다 무리하게 속도를 내는 '오버페이스'가 화근이랍니다.<br> 황찬민 기자가 그 실태와 예방법을 짚어봤습니다.<br><br>【 기자 】 <br> 해가 지면 도심 둘레길이 러너들의 런웨이로 변합니다. <br><br> 운동복을 갖춰 입고 힘차게 발을 내딛는 시민들.<br><br> 선선한 밤공기에도 금세 구슬땀이 흐릅니다.<br><br>▶ 인터뷰 : 최수정 / 러닝 동호인<br>- "도심을 달리는 해방감? 앉아있다 보니까 약간 찌뿌둥하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br><br> 혼자 뛰는 것보다 '함께 뛰자!' 요즘엔 동호회, 이른바 러닝크루가 대세입니다. <br><br> 같이 뛰면 재미도 두 배지만, 자칫 위험도 배가될 수 있습니다.<br><br>▶ 인터뷰 : 서진수/ 러닝 동호인<br>- "대회 같은 거 재미있으니까 자꾸 많이 나갔어요. 그랬더니 무릎 쪽에 특히나 체중 부하가 많이 걸려서 퇴행성 관절염이 왔더라고요."<br><br>▶ 스탠딩 : 황찬민 / 기자<br>-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데요. 제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옆 사람의 페이스에 맞추고 있었습니다."<br><br> 전문가들은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부상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br><br>▶ 인터뷰 : 박준영 / 정형외과 전문의<br>- "평소에 몸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뛰거나 아니면 대회를 준비하면서 오버페이스를 하시는 바람에 통증이 좀 심해지거나…."<br><br> 이런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달릴 때뿐만 아니라 달리기 전후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br><br>▶ 인터뷰 : 박준영 / 정형외과 전문의<br>- "근력 강화 운동이나 이런 것들을 원래는 병행을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거나 이렇게 해서 같이 이제 보조되는 운동들을 해주는 게 되게 중요한데…."<br><br> 특히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 강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안지훈 기자·이호준VJ<br> 영상편집 : 김민지<br><br> 관련자료 이전 황정민 "류승룡, 배우 아닌 봉산탈춤 전수자 될 줄"(라디오쇼) 10-24 다음 “신성, 기대주 잠재우다” 김영원, PBA 128강서 전재형 꺾고 64강행…LPBA 이미래는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