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뇌출혈인가, 암인가" 충격 패배→정신적 고통 엄습, UFC 파이터의 고백 "비행기 타는 순간 심장 요동쳐"...악몽 딛고 재비상 준비 중 작성일 10-24 4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4/0002235372_001_2025102415471245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다시 일어선 신성' 나다니엘 우드가 아부다비의 악몽을 지우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br><br>영국 출신의 UFC 파이터 우드는 신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물이다. <br><br>이러한 우드의 커리어는 순탄하지 않았다. 2017년 케이지 워리어스 데뷔전을 앞두고 뇌 이상 소견이 발견돼 출전이 무산됐다. 다만 복귀전에서 본 리를 KO로 제압하며 잠재력을 입증했고, 이후 마르코 코바체비치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두 차례 타이틀 방어전도 모두 KO로 끝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기회는 곧 찾아왔다. 2018년 UFC에 입성한 우드는 조니 에두아르도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이어 안드레 유웰, 호세 알베르토 퀴뇨네스를 잇달아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2020년 존 도슨에게 TKO로 패하며 첫 고비를 맞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4/0002235372_002_20251024154712489.jpg" alt="" /></span></div><br><br>우드는 변화를 택했다. 2022년 페더급으로 전향한 그는 찰스 로사, 찰스 주르댕, 안드레 필리를 차례로 꺾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3년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294에서는 무하마드 나이모프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br><br>우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겪은 불안 증세를 고백했다. 그는 "파도처럼 밀려온다. 괜찮다가도 먹구름 낀 날엔 불안이 몰려온다. 지난번엔 경기 주간에 그게 찾아왔다.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심장이 요동쳤다"고 털어놨다.<br><br>이어 "머리가 조금만 아파도 '혹시 뇌출혈인가, 암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게 불안을 낳고, 또 꼬리를 문다. 방 안에 있으면 살아 있는 악몽 같다"고 말했다.<br><br>현재 우드는 치료사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 중이다. 그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가족에게 큰 의지를 받는다고 설명하며 "아버지, 어머니, 아내가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 그런 사람이 없는 이들은 정말 어두운 곳에 있을 것이다. 말로 꺼내면 조금은 편해진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4/0002235372_003_20251024154712527.jpg" alt="" /></span></div><br><br>그렇게 다시 일어선 우드는 2024년 UFC 304에서 다니엘 피네다를 꺾었고, 지난 3월 UFC Fight Night 255에선 모르간 샤리에르를 제압하며 완벽히 반등했다.<br><br>이제 그의 시선은 다시 아부다비로 향하고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UFC 321에서 우드는 강자 호세 미겔 델가도와 맞붙는다.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승리로 랭킹 진입이라는 새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FC<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BK기업은행, '룩셈부르크 창공'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혁신과 스포츠 ESG 두 날개로 뛴다 10-24 다음 김해준, 결혼 1주년에 ♥김승혜 시술 폭로 “얼굴 엠보싱 휴지 돼”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