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do감] 여러번 물거나 찢거나…뱀마다 무는 스타일 다르다 작성일 10-24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8dBvRpX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aeccd44128f19441cdf158ed59658fafd182323d225338bffd4bb8cd3eac90" dmcf-pid="16JbTeUZ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사 종류마다 먹이에 접근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다. Experimental Biology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4/dongascience/20251024174743477zccb.png" data-org-width="680" dmcf-mid="UvBuCPtW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dongascience/20251024174743477zcc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사 종류마다 먹이에 접근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다. Experimental Biology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50bf268df13cd8c723ff36e592bc01ea7b74841595a0d4c151c1f7396b95de" dmcf-pid="tPiKydu5eY" dmcf-ptype="general">뱀이 먹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뒤 분석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뱀 종류별로 각기 다른 공격 전략을 쓴다는 점이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7e8f4c943b8a573246312003b3f9abf2bddf74e189e868721e250b8a423553cd" dmcf-pid="F7V1D9YCLW" dmcf-ptype="general">알리스테어 에반스 호주 마나쉬대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빠른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로 뱀이 먹이와 접촉하는 순간을 담은 뒤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실험생물학저널’에 23일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8516badf199eb31d53ab73f424934fbe5a0ec939f5a56e3397ab7afd94dd5d0b" dmcf-pid="3zftw2Ghny" dmcf-ptype="general">뱀에게 잡아먹히는 피식자들은 뱀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뱀의 뛰어난 반사 신경 때문이다. 사람이나 쥐는 위협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데 0.5초 미만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처럼 짧은 시간 동안 뱀은 이미 피식자에 접근해 공격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p> <p contents-hash="bb137c7c24ce0ee8d50e7ef9c0a6d23230cd20c8a7d56a4ce29baffe011b2770" dmcf-pid="0q4FrVHlLT" dmcf-ptype="general">독사는 매복했다가 피식자를 발견하면 가까이 다가가 송곳니로 물고 독을 주입한다. 피식자가 대항할 수 있기 때문에 독을 주입한 뒤에는 일단 피식자를 놓아준다. 놓아준 피식자가 도망치더라도 독이 유입된 상태이기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한다. 독사는 도망간 피식자의 흔적을 따라가 먹이를 잡아 먹는다. </p> <p contents-hash="00ae60bb94328bec54b9a14c367304de9e1949655e1de4db1233e3c11b227892" dmcf-pid="pB83mfXSJv" dmcf-ptype="general">독사가 먹이에게 독을 주입하고 공격하는 과정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벌어지기 때문에 공격 장면을 시각화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독사 36종의 빠르고 복잡한 움직임을 기록했다. </p> <div class="video_frm" dmcf-pid="Ub60s4ZvMS"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lftw2GhnZ"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lftw2GhnZ"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7ov6xtxk3jg?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aef9166549bd69cfbd8113dd6b3b6a001d5dc835d52a71b22c25975994d3fdd0" dmcf-pid="uKPpO85TR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초당 1000프레임으로 뱀의 모습을 촬영했다. 연구팀은 긴 막대 끝에 포유류의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탄도 젤라틴 원통을 놓았다. 뱀은 젤라틴을 먹이로 착각하고 송곳니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1d06d5079f9cd7b554d06a648771c401d91317a1b995f2fe5b382e2b788f398" dmcf-pid="79QUI61yJh" dmcf-ptype="general">뭉툭코 독사는 젤라틴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송곳니가 빠져 공중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날아갔다. 독사는 하나의 송곳니가 빠지면 새 송곳니가 자라기 때문에 먹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송곳니가 빠지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p> <p contents-hash="6205fa978d311db07517ff450bf7823c1b8215382763884dd4283e7f7f639956" dmcf-pid="z2xuCPtWRC" dmcf-ptype="general">코브라, 맘바, 타이팬 등을 포함한 엘라피드 독사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공격을 가하며 반복으로 피식자를 물면서 독을 짜내는 경향을 보였다. 독사의 턱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할 때마다 독이 피식자 체내 깊숙이 밀려 들어가게 된다. </p> <p contents-hash="97b2e6a8496397bd588938aaa77d2fb7159a572cbcc230968a1d021e46c00c4e" dmcf-pid="qVM7hQFYMI" dmcf-ptype="general">콜루브리드 독사는 젤라틴과 접촉한 뒤 턱을 좌우로 쓸며 피식자의 상처가 찢기도록 만드는 전략을 사용했다. 송곳니에서 나오는 독이 상처 부위로 잘 흘러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p> <p contents-hash="10bd404e510ed3b78b97fe91a8d68d70a42c784800da5cd3693a3b12b92867d7" dmcf-pid="BfRzlx3GL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독사 종류별로 움직이는 방식은 물론 움직이는 속도에도 차이가 있었다”며 “독사는 치명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먹이의 표현에 손상을 입힌다는 점이 시각적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8d46a8c42d34140b7dd57d550355462a5f515abd638d5711109f23a497eb42b" dmcf-pid="b4eqSM0HRs"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 <br> doi.org/10.1242/jeb.250347</p> <p contents-hash="aec2d53a170aa8f8554db1cb631bc50d64ea031eca191598c3b530ddea7358ae" dmcf-pid="K8dBvRpXRm"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팅스타2'의 성장기, 조효진·최용수가 배운 '진짜 축구' [인터뷰] 10-24 다음 학부모들, '학교 스마트폰 금지'보다 '플랫폼 책임' 중시했다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