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쉬웠던 1세트 ‘10-2→20-22’···‘졌잘싸’ 김가은,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왕즈이와 54분 접전 끝 0-2 패배 작성일 10-24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4/0001075509_001_2025102420210869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신화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4/0001075509_002_20251024202108813.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EPA연합뉴스</em></span><br><br>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는 아쉬운 패배였다. 김가은(삼성생명)이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왕즈이(2위·중국)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결국 패하고 말았다.<br><br>김가은은 24일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왕즈이와 54분 동안 잘 싸우고도 세트 스코어 0-2(20-22 18-21)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날 둘의 대결은 지난달 19일 중국 마스터스 8강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성사된 것이었다. 당시 김가은이 1시간3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1(13-21 21-17 21-11) 역전승을 거뒀다.<br><br>중국 마스터스는 김가은이 올해 자신의 투어 대회 최고 성적인 4강을 기록했던 대회였다. 당시 김가은은 왕즈이는 물론 가오팡제(14위·중국), 미야자키 토모카(8위·일본) 등 내노라하는 강자들을 모조리 꺾고 4강까지 올랐다. 4강에서도 중국의 또 다른 상위 랭커인 한웨(4위·중국)를 상대로 패하기는 했지만,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선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4/0001075509_003_2025102420210887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직전 덴마크오픈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을 결승에서 만나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던 왕즈이는 이번 대회에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떻게든 안세영을 결승에서 만나 설욕해야 했는데, 그렇게 되려면 이날 김가은과의 ‘리턴 매치’를 반드시 잡아야 했다.<br><br>비록 한 세트도 따내지는 못했지만, 스코어가 보여주듯 매 세트가 치열한 접전이었다.<br><br>특히 1세트는 김가은에게 너무나 아쉬웠다. 김가은은 초반 왕즈이의 범실에 하프 스매시가 잘 먹혀들어가며 10-2까지 앞서는 등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인터벌 이후 왕즈이의 대대적인 반격에 말림과 동시에 범실이 잦아졌고, 결국 15-15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1점씩 주고받은 끝에 20-20이 돼 듀스에 돌입했으나, 왕즈이에 2포인트를 내리 뺏겨 아쉽게 1세트를 내줬다.<br><br>2세트에서도 김가은은 분전했다. 시작하자마자 4포인트를 따내며 왕즈이를 압박했다. 그러나 왕즈이는 끈질긴 추격전을 펼쳐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고, 17-17에서 2포인트를 연달아 따내 차이를 좀 더 벌린 뒤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4/0001075509_004_20251024202108946.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아!' 172cm 장신 김가은, 프랑스 오픈 4강행 좌절…'세계 2위' 中 왕즈이에게 0-2 패 10-24 다음 제22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선수권, 27일 강원도 태백서 개막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