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최정, 타자 김광현'…모두 웃은 SSG 섬곤전 작성일 10-24 32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선수들 다수가 한때는 '투수와 타자'를 겸했다는 것 아시나요.<br><br>홈런타자 최정선수가 마운드에 오르고, 최고의 좌완투수 김광현 선수는 타석에 섭니다.<br><br>SSG 랜더스의 특별한 이벤트, 우준성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br><br>[기자]<br><br>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오랜만에 활짝 열렸습니다.<br><br>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br><br>경품 이벤트에 참여해보고, 귀여운 기념품도 양손 가득 받아듭니다.<br><br>SSG에서 2025 시즌 마무리를 겸한 깜짝 경기를 열었습니다.<br><br><홍지호, 박채원, 홍준후 / 인천 미추홀구> "아기도 야구가 끝났다고 해서 못 오고 그랬는데 이런 이벤트 경기가 있다고 해서 예매하고 보니까 매우 좋습니다."<br><br>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바꿔 경기하는 '섬곤전'<br><br>양 팀 감독 한유섬과 오태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가져와 붙인 이벤트 경기입니다.<br><br>오늘의 일일 감독들, 이벤트전이지만 승부는 승부입니다.<br><br><오태곤, 한유섬/ SSG 랜더스> "랜더스를 응원해 주신 것에 보답하고 싶어서 팬 페스티벌을 열었고 경기 결과는 꼭 이기겠습니다." "경기는 곤 감독님이 이야기했듯이 이겨야 제맛이고 좋은 말 많이 해줘서 저는 간략하게…"<br><br>양 팀 모두 키플레이어로 뽑은 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3안타에 빛나는 김광현.<br><br>유신고 시절 에이스 투수였던 최정도 두렵지 않습니다.<br><br><김광현/ SSG 랜더스> "(최정의 공을) 제가 언제든지 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저도 안타를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br><br>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단단히 재미로 무장했습니다.<br><br>마치 올스타전을 벌이듯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채 그라운드로 나서고, 어설프지만 춤도 춥니다.<br><br>오태곤 감독의 선발 카드는 박성한.<br><br>뛰어난 투구 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상대 타자 김광현은 가볍게 2루타를 때려내고 세리모니를 선보입니다.<br><br>'홈런왕' 최정은 마운드에서 연신 직구를 꽂으며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br><br>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팬들과 함께 하는 경기로 털어버린 SSG.<br><br>내년엔 더 긴 가을야구를 다짐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영상취재 이대형 김상윤]<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김동준]<br><br>#SSG랜더스 #한섬전 #김광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한화, 삼성 꺾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24 다음 '점프 0점' 수모, 이번엔 없었다…'포스트 김연아' 신지아 그랑프리 2차 쇼트프로그램 4위 10-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