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속 민낯…연애 예능, 공감인가 감정 소비인가 작성일 10-2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ip3k8BE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1c05509c05c0888a3a292dd57ca6447392c1f0215d91c597f445a7956222ad" dmcf-pid="4Zd3tAfz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트시그널4(좌)와 환승연애4(우) 포스터/채널A, TVING 공식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5/mydaily/20251025033115494lvpe.jpg" data-org-width="640" dmcf-mid="23EV9lnQ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5/mydaily/20251025033115494lv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트시그널4(좌)와 환승연애4(우) 포스터/채널A, TVING 공식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0e4bfa15e4e51f4f56f36c8e120390a005812d811f05fd93c2590a1eb56272" dmcf-pid="85J0Fc4qr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오가빈 인턴기자] 연예 예능 프로그램의 홍수 시대가 열렸다. '연프(연애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이 장르는 실제 연애 경험과 비슷한 상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도한다. 동시에, 출연자들의 감정을 자극적으로 소비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bd5dfb027b2d3fbe69d8dad55d694f3c1a9f2cd134bb9d170cab70b547ac005" dmcf-pid="61ip3k8Bwm" dmcf-ptype="general">연애 예능은 청춘 남녀 간의 '썸'의 과정을 담으면서 오랜 시간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출연은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러한 몰입은 단순 시청을 넘어, 시청자가 출연자에게 감정을 이입하고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게 되는 공감과 이입의 경험으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504585364c2364d28c74b77d9ef3d15ec0f2623647060453cd2f7d5d956b0620" dmcf-pid="PtnU0E6bEr"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일반인 출연 연예 프로그램으로는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솔로지옥', '나는 SOLO'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시청자에게 공감과 재미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출연자의 감정을 소비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런 점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연애 예능을 '타인의 감정을 훔쳐보기식'의 시청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05d1e34fec13515a9d0c527e770a5351479ce8b47d3d1ea0b901b1c042f14" dmcf-pid="QFLupDPK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SOLO 방송중 / SBS Plus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5/mydaily/20251025033116797snbr.png" data-org-width="640" dmcf-mid="VANBzsRf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5/mydaily/20251025033116797snb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는 SOLO 방송중 / SBS Plus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bfd108de44aa245d8bca7f997008560f43f895430526c5111b2064534c936e" dmcf-pid="x3o7UwQ9DD" dmcf-ptype="general">방송의 무게는 출연자에게 돌아간다. 여기서 일반인 출연자들이 겪는 부담은 상당하다. 프로그램 특성상 러브라인이 깨지거나 '악역의 역할'로 편집되는 경우, 출연자는 부정적인 여론과 악성 댓글의 표적이 되기 쉽다. 특히 방송의 흥미를 위해 갈등을 강조하는 '악마의 편집'이 진행될 경우, 심리적 부담은 더욱 커진다. 연예 프로그램은 시청자 공감과 재미를 위해 출연자의 개인적 감정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의 프라이버시와 정신적 안정은 크게 위협받는다. 실제로 2014년 SBS 연애 예능 프로그램 '짝' 녹화에 참가했던 여성 출연자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숙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도 있었다. 이후 프로그램은 폐지됐지만, 유사한 포맷의 연애 예능은 여전히 제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487c04d3372b0e2994cfa0024c215078a2b07ca22accc269a018def536f82b4" dmcf-pid="yatkABTsDE" dmcf-ptype="general">연애 예능은 공감의 리얼리티와 감정 소비라는 흥행과 논란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장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출연자 보호 장치와 윤리적 편집 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공감과 즐거움을, 출연자에게는 지나친 부담과 논란을 최소화하는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기안84, 샤이니 민호와 달리기 대결서 敗…“자존심 상해” (‘나혼산’) 10-25 다음 "정서적 매우 불안정…" 박봄에게 필요한건 치료[종합]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