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의 눈물 "편히 쉬어 형, 놀라운 삶 살았어"…'범죄 전력·타이틀 박탈' 오명 딛고 은퇴 번복한 'UFC 간판' 존 존스, 친형 사망에 결국 '슬픔의 추모사' 작성일 10-25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5/0002235397_001_2025102506100739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UFC 스타 존 존스가 최근 세상을 떠난 친형 아서 존스를 추모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형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21일 만에 전한 첫 공식 메시지다.<br><br>존 존스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형을 기리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형과 함께한 사진, 훈련 장면, 가족 행사 등이 담겼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5/0002235397_002_20251025061007446.jpg" alt="" /></span></div><br><br>존 존스는 "아서 W. 존스 3세를 사랑과 기억 속에 기린다. 아서는 슈퍼볼 챔피언이자 훌륭한 아버지, 배우자, 아들, 형이자 모두의 친구였으며, 친절과 관대함을 가진 거인이었다"고 운을 뗐다.<br><br>이어 "그는 사냥, 낚시, ATV 타기 등 자연을 사랑했고, 가족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기쁨과 따뜻함, 웃음을 전했다. 아서의 관대함은 친구와 가족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자선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그의 유산은 매일 저를 비롯한 가족에게 영감을 준다. 우리 아버지 아서 존스 주니어, 저, 챈들러, 아서 존스 4세와 가족 모두는 그가 바랐듯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노력할 것이다"고 형을 추억했다.<br><br>마지막으로 "킹 아서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히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편히 쉬어, 형. 당신은 놀라운 삶을 살았다"고 슬픔을 토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5/0002235397_003_20251025061007481.jpg" alt="" /></span></div><br><br>존 존스의 형 아서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활약하며 2012시즌 수퍼볼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br><br>그러던 가운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매체 '볼티모어 배너'에 따르면 아서는 평소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고, 현지 시각으로 3일 오전 11시경 자택에서 제세동기 사용이 확인돼 응급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br><br>존 존스는 형의 사망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앞서 지난 7일, 장례식 일정을 알리며 "가족의 어려운 시간을 존중해 참석은 가까운 지인으로 제한한다"고 밝힌 것이 전부였다.<br><br>이번 추모 영상은 그가 사건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전한 사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5/0002235397_004_20251025061007517.jpg" alt="" /></span></div><br><br>존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br><br>다만 여러 차례 논란에도 휘말렸다. 음주 운전, 약물 양성 반응, 뺑소니, 폭행 및 협박 등 범죄 관련 사건으로 인해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출전 정지를 받았다.<br><br>그는 지난 6월 UFC 은퇴를 발표했으나, 한 달 만에 복귀를 시사하며 재도전을 준비 중이었다. <br><br>이번 게시물에는 동료 파이터 이스라엘 아데산야, 토니 퍼거슨, 헨리 세후도 등이 댓글을 남기며 존 존스를 위로했다. 팬들 또한 "힘내라 챔피언", "형의 명복을 빈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존 존스 인스타그램<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이러다 연출각”…21년 만 ‘불새’ 촬영지 재방문에 '복잡미묘' ('비서진') 10-25 다음 ◇오늘의 경기(25일)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