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판 경계에서 먼 한국…지진 일어나는 이유 작성일 10-25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mUAId8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a2aacae474a4534dd4799840509dc3db419e87a570a4fdb7e18f100dba18e1" dmcf-pid="FTsucCJ6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5/dongascience/20251025080204338meqd.jpg" data-org-width="680" dmcf-mid="5ET2OYjJ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5/dongascience/20251025080204338me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e4c0cc47c4cc7cbed0bc2d854790818da398abe57c714b145b56bc78000a15" dmcf-pid="3qFeGpIknE" dmcf-ptype="general">판구조론은 판이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질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지구의 표면은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판은 지구의 내부 구조 중 가장 바깥을 구성하는 지각과 맨틀 윗부분을 포함하는 부분입니다.</p> <p contents-hash="5d9c753aab0f4b5826e4da73361ed4b00eb390ad6f6f2fc113649632cafd94eb" dmcf-pid="0B3dHUCERk" dmcf-ptype="general"> 판의 종류에는 대륙지각으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는 대륙판, 해양지각으로 주로 구성된 해양판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777a71d7b78696ab6ed824ea2babe08b6892aac75e5755f332b34728e0f008e" dmcf-pid="pb0JXuhDnc" dmcf-ptype="general">판은 한곳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맨틀의 대류 현상 때문입니다. 대류란 액체나 기체 같은 유체가 온도 차이로 인해 밀도가 달라지면서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맨틀은 지구의 가장 깊은 부분인 핵과 맞닿아 있습니다. 핵에서 발생한 뜨거운 열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p> <p contents-hash="93e76e96fee93e10ede689a0410ab0c79d845d43dc78985f6ddd4f9cda19220c" dmcf-pid="UKpiZ7lwnA" dmcf-ptype="general"> 열을 받으면 맨틀을 구성하는 물질의 아랫부분은 점점 뜨거워집니다. 그러면 맨틀 물질의 밀도가 낮아져 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반면 맨틀 물질의 윗부분은 상대적으로 차가워져 아래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계속 순환하면서 맨틀에서 대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힘에 따라 판이 움직이게 됩니다.</p> <p contents-hash="77653bc675cac6e975d9281dba9520cb79424ed8f7b05979c83ea844fba9b1bb" dmcf-pid="u9Un5zSrJj" dmcf-ptype="general">맨틀의 대류 현상으로 판이 움직이면 어느 순간 판과 판이 만나거나 멀어지는 지점이 생깁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경계가 형성됩니다. 판과 판이 서로 멀어지면 발산형 경계, 판과 판이 서로 가까워지면 수렴형 경계, 판과 판이 서로 스쳐 지나가면 보존형 경계가 발생합니다.</p> <p contents-hash="6d29cdebbdec42fd1bff43ae4b12c0084b98afaf1d8a618efe32e08349fe325c" dmcf-pid="72uL1qvmdN" dmcf-ptype="general"> 발산형 경계에서는 해저 산맥인 해령 등이 만들어집니다. 수렴형 경계에서는 바다 안의 깊은 골짜기인 해구, 화산섬인 호상열도, 육지의 높은 산맥인 습곡산맥 등의 지형이 형성됩니다. 보존형 경계에서는 두 판이 수평으로 미끄러져 지나가는 변환 단층이 생길 수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4263644d11cfe98df0e2ccc84be93f26544358b908345e3d752e9c473c11bd" dmcf-pid="zV7otBTs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층이 어긋나 있는 단층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5/dongascience/20251025080205572xhjc.jpg" data-org-width="680" dmcf-mid="1kUn5zSr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5/dongascience/20251025080205572xh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층이 어긋나 있는 단층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235fb97841ce2be93e2cccfd74c2e148bebccfb68af39d399f8981a438f84b" dmcf-pid="qfzgFbyOng" dmcf-ptype="general"><strong>●우리나라 전용 지진 분석법 개발되다</strong></p> <p contents-hash="a705407aab3f4092cf6fe0faf94e941e81a0f51a02c79c8022329222a33cf5de" dmcf-pid="B4qa3KWIio" dmcf-ptype="general">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활성지구조연구센터는 우리나라에 적합한 전용 지진 분석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국제 학술지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2024년 9월 발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b1aa174bdd1c0da7eded8d857df6758d1cdd2fe9038fb923c45d0694ec266108" dmcf-pid="b8BN09YCiL" dmcf-ptype="general"> 지진은 대부분 서로 다른 판이 맞물리는 판 경계부에서 발생합니다. 기존의 지진 연구는 판 경계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판 경계가 아닌 판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 경계로부터 약 500㎞ 떨어져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5f9e42d458be786b30fede5fb22be57b427ac2191e4fcd74ceb650e7d241f87" dmcf-pid="K6bjp2GhLn" dmcf-ptype="general"> 유라시아판과 같은 판 경계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그 힘이 우리나라까지 전달됩니다. 이 에너지로 인해 우리나라 판 내부에서는 응력이 발생합니다. 응력은 물체에 외부 힘이 가해졌을 때, 그 힘에 저항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응력이 계속 쌓이면 어느 순간 단층이 움직이면서 지진이 발생합니다.</p> <p contents-hash="f3814482bb0dc3d8e596cf22f8a61d769e4c1849041f1da45e16a18c89e23c1e" dmcf-pid="9PKAUVHlni" dmcf-ptype="general"> 단층은 지진 등으로 지층이 어긋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판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언제 발생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판 경계처럼 큰 힘이 계속 작용하지 않아서 응력이 일정하게 쌓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는 주기가 불규칙합니다.</p> <p contents-hash="3d8d92fc7b4ff8c7a6bf8a3ca27253377c8444f54720387b5d98389bb140dd63" dmcf-pid="2Q9cufXSMJ"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우리나라의 단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분석했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새로운 지진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양산단층 모델입니다. 양산단층은 경주, 양산, 부산을 잇는 200㎞ 길이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단층대입니다.</p> <p contents-hash="fa76c530c48d8d78e574c2f08f753ced4992e263406129341bcdbbf5ff80b4dc" dmcf-pid="Vx2k74ZvMd" dmcf-ptype="general"> 양산단층 모델을 이용하면 단층 구간별로 지질의 특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산단층 모델은 강과 같은 주변의 지형 정보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층이 언제, 어떻게 움직일지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1604e1e8c6ec9c7ac04a4b49c9f082ab90610e8a25d2ee6650459cc7729789c" dmcf-pid="ffzgFbyOee" dmcf-ptype="general"> 최진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재해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지질 재해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14b8f66aabd4b02779f20b44b6be42368ff8d7f2b60b00f28b2fb8e1a116df12" dmcf-pid="44qa3KWILR" dmcf-ptype="general"><strong>※관련기사</strong><br> 어린이과학동아 10월 15일, <strong>[편집부와 미리보는 통합과학] 사과먹다 발견한 책상 구조론?</strong></p> <p contents-hash="a0ac7e2a34960f411957adec699de71f5557b9019309af8d7b8b97586cfb2658" dmcf-pid="88BN09YCMM" dmcf-ptype="general">[박연정 기자 yjyj082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표지로 읽는 과학] 구글, 양자얽힘 관측해 '양자 우위' 증명 10-25 다음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어울림 한궁대회’ 개최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