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결산①] 신기록과 금빛 드라마…황선우·우상혁 등 스타들 빛났다 작성일 10-25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08_001_20251025111018598.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r><br>이번 대회는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신기록이 쏟아지며, '기록의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면들이 쏟아져 나왔다. <br><br>특히 수영 종목에서 황선우(강원도청)의 부활이 눈부셨다.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본인 종전 한국 기록은 물론 쑨양(중국)의 아시아 기록까지 넘어섰다. <br><br>그는 이어열린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작성했고 계영 8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국체육대회 MVP 4회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br><br>부상과 부진을 딛고 이번 전국체전에서 여러 종목을 석권하며 '한국 수영의 간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br><br>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총 4번의 MVP를 달성하게 됐다. 소중하고 뜻깊은 MVP를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목표로 했던 아시아 신기록을 세워 지금까지의 노력이 보상받은 기분이다.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와 LA하계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08_002_20251025111018644.jpg" alt="" /><em class="img_desc">▲ 수영,결승,남자일반부</em></span></div><br><br>황선우보다 금메달이 1개 더 많은 양재훈(강원도청)의 활약도 주목할만하다.<br><br>양재훈은 남자일반부 접영 50m·100m, 계영 400m·8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을 차지해 5관왕에 올랐다.<br><br>특히 개인 종목인 접영 100m(51초29)와 단체전인 계영 400m(3분11초52)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혼계영 400m(3분33초05의)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합작했다.<br><br>19세 김영범(강원도청)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39로 황선우의 기록을 넘어 새롭게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새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08_003_20251025111018690.jpg" alt="" /><em class="img_desc">▲ 김제덕,주먹</em></span></div><br><br>파리올림픽 스타들의 활약도 부산에서 계속됐다. <br><br>양궁의 간판 김제덕은 개인전 2연패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만 금 2, 은 3, 동 1개를 챙기며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br><br>역도의 박혜정은 여자 87㎏ 이상급에서 인상·용상·합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그리고 세계챔피언의 면모를 부산 무대에서도 증명한 순간이었다.<br><br>유도의 허미미 역시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로누르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br><br>육상에서는 성인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의 활약이 눈부셨다. 100m, 200m 그리고 400m 계주까지 휩쓸며 실업 무대 첫 시즌부터 3관왕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08_004_20251025111018729.jpg" alt="" /><em class="img_desc">▲ 전국체전,육상</em></span></div><br><br>나마디 조엘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목표는 분명하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다.<br><br>현재 100m 기록을 10초1대로 단축해 100m와 200m 동시 출전을 겨냥한다. 열아홉 살 신예는 아직 아시아 정상급 주자와의 격차를 인정하면서도 "노력으로 그 벽을 허물겠다" 다짐했다. 한국 육상 숙원인 '9초대 진입'을 향한 도전을 가슴에 품었다.<br><br>대표팀은 나마디 조엘진을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프로젝트 핵심으로 지목한다. 잠재성과 신체조건, 유연성과 멘탈까지 두루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성인무대는 고등학교 때보다 훨씬 긴장된다. 그래서 더 단단해지고 싶다"면서 "멘탈이 강해야 세계 무대서도 버틸 수 있다. 내년에는 국내와 국제 대회 안 가리고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다"며 성장에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br><br>한편 '스마일 점퍼' 우상혁도 높이뛰기에서 2m20을 넘으며 통산 10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충남고 시절부터 이어진 전국체전 금빛 행진은 6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확장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08_005_20251025111018777.jpeg" alt="" /></span></div><br><br>구기 종목에서는 서울시체육회 축구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가 나왔다. <br><br>서울시체육회 역사상 일반부에서 중랑축구단이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사상 첫 전국체전 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br><br>고등부에서는 오산고의 우승으로 서울시 대표가 전국체전 세개대회 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br><br>이번 전국체전은 다수의 신기록과 스타 선수들의 연이은 금메달이 나오며 어느때 보다 풍성한 대회가 됐다. <br><br>세계신기록 1개, 아시아신기록을 포함한 한국신기록 12개, 한국타이기록 1개, 한국주니어신기록 2개, 한국주니어타이기록 2개, 대회신기록 82개, 대회타이기록 5개 등 총 105개의 기록이 달성됐다. <br><br>또한 다관왕의 경우 5관왕 3명, 4관왕 10명, 3관왕 48명, 2관왕 157명이 탄생했다. .<br><br>시도별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411개, 총 66,595득점을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부산광역시가 56,870.3점으로 종합 2위, 서울특별시가 55,520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화성 적도 얼음 층, 거대 화산 폭발 때문" [우주로 간다] 10-25 다음 [전국체전 결산②] 부산이 만들어낸 화합의 무대, 25년 만의 체전 성공적 개최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