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1명에 기죽은 中, 돌고 돌아 "천위페이야 말로 진짜 안세영 라이벌" 4강 충돌 작은 기대감 작성일 10-25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13_001_20251025114213698.jp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는 현재 배드민턴계에서 안세영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통산 전적은 13승 14패. 안세영이 열세다. 다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판세가 바뀌었다. 올해 6차례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안세영이 우위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의 공포'로 불리는 안세영(23, 삼성생명)이 시즌 9번째 금빛 정상 도전을 앞두고 다시 천위페이(5위, 중국)와 맞붙는다.<br><br>중국 배드민턴은 안세영의 독주를 막을 라이벌로 '원조 천적'이던 천위페이를 유일하게 믿고 있다. 통산 28번째 맞대결을 앞둔 둘은 25일 오후 6시께(한국시간)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4강전을 펼친다. <br><br>안세영은 전날 중국의 가오팡제(10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첫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특유의 탄탄한 수비와 침착한 운영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br><br>2게임에서 0-4로 끌려가던 안세영은 경이적인 득점 흐름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세트를 따냈다. 마지막 3게임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인터벌 직후 13-13 동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정교한 헤어핀과 스매시로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체력과 정신력의 승리였다. 가오팡제의 마지막 샷이 네트를 맞고 떨어지는 순간 코트로 드러누었다. 시종일관 고개를 푹 숙이던 안세영은 참고 또 참은 끝에 강하게 포효했다. <br><br>이제 시선은 숙명의 맞대결로 향한다.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천위페이다. 같은 날 열린 8강전에서 천위페이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2-1로 제압했다. 천위페이 입장에서는 야마구치에게 상대전적이 크게 밀리던 상황에서 고비를 한 차례 넘은 셈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13_002_20251025114213732.jp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는 현재 배드민턴계에서 안세영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통산 전적은 13승 14패. 안세영이 열세다. 다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판세가 바뀌었다. 올해 6차례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안세영이 우위다.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천위페이는 현재 세계 배드민턴에서 안세영을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단 한 명으로 꼽힌다. 둘의 통산 전적은 14승 13패로 천위페이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줄곧 우위를 보이지만, 지난 8월 파리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패하면서 라이벌로 인식되고 있다. <br><br>올해만 8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무적 행보를 보여준 안세영이기에 거의 유일하게 멈춰 선 벽이 천위페이였던 셈이다. 이 때문에 프랑스오픈 4강전은 단순한 대결이 아니라 안세영 입장에서 보기 드문 설욕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br><br>중국 현지 언론들도 이번 대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관신문'은 "중국 남자 축구가 공한증에 시달리듯, 여자 배드민턴도 안세영 공포증에 빠져들고 있다"며 "현재 천위페이 외에는 그녀를 위협할 선수가 없다"고 평가했다.<br><br>이어 "왕즈이(2위), 한웨(4위), 가오팡제 모두 기술과 멘탈에서 안세영과 거리가 있다. 중국은 더 이상 천위페이 외엔 해답이 없다"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13_003_20251025114213764.jpg" alt="" /><em class="img_desc">▲ 올 시즌 안세영과 맞대결에서 2승 4패로 밀리고 있는 천위페이는 정작 8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을 이겨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m></span></div><br><br>실제로 안세영은 지난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세계 2위 왕즈이를 2-0으로 완파하며 중국이 내세운 추격자를 확실하게 따돌렸다. 결국 원조 천적인 천위페이를 찾는 이유다. <br><br>'시나스포츠'도 "천위페이는 안세영과 14승 13패로 대등하게 싸우고 있다. 이들 관계야 말로 배드민턴계 진정한 라이벌"이라고 주목했다. <br><br>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12개 중 8개 대회를 제패했다.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등 최상위 등급인 슈퍼1000 시리즈를 휩쓸었고, 슈퍼750 시리즈에서도 다수 우승했다. 이번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한다면 시즌 9번째 우승이자 2년 전 세운 개인 시즌 최다승(10회) 기록에 성큼 다가선다.<br><br>한편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BWF 프랑스오픈 주요 경기를 오후 5시부터 생중계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5/0000575913_004_20251025114213815.pn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안게임 체조 최초 '금' 서연희 우석대 교수, 메달 등 소장품 기증 10-25 다음 '당구 女帝 울고, 캄보디아 특급 웃었다' 김가영은 16강에서 덜미, 스롱은 8강 진출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