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체조 최초 '금' 서연희 우석대 교수, 메달 등 소장품 기증 작성일 10-25 4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 교수 "체육역사기념관 조성에 도움준 것 같아 기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25/0008561861_001_20251025114213953.jpg" alt="" /><em class="img_desc">서연희 우석대 교수가 지난 24일 전북체육회에 그 동안 소중히 간직해왔던 소장품을 기증했다.(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em></span><br><br>(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아시안게임 체조 첫 금메달리스트인 서연희 우석대 교수가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탰다.<br><br>2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서연희 교수가 전날 도체육회에 그 동안 소중히 간직해왔던 소장품을 기증했다.<br><br>서 교수가 전달한 소장품은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은메달(단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 수상 메달과 상장, 사진, 현역시절 사용했던 용품 등 약 250점이다.<br><br>서연희 교수는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다만 선수시절 입었던 운동복 등을 이미 다른 곳에 기증한 것이 조금 아쉽다"며 웃었다.<br><br>서 교수는 1980년대 '체조 요정'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다. 특히 한국 여자 체조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br><br>익산 출생으로 익산초와 이리여중을 졸업한 그는 전북체고 1학년 시절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 출전, 일본과 중국선수들을 제치고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당시 서 교수는 대회 직전 다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난도 기술로 짜여진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투혼을 발휘, 한국 여자 체조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br><br>은퇴 후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그는 서울 수유여중과 유현초에서 코치를 했고, 대한체조협회 심판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우석대 체육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br><br>서 교수는 "전북 체육 역사가 기록되고 보관되길 간절히 바란다. 또 전주하계올림픽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전북체육역사기념관 TF 위원장인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은 "서연희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체육인으로서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br><br>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체육 강도였던 전북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라며 "소중한 소장품을 흔쾌히 전달해 준 서연희 체조 스타이자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br><br>한편 전북체육회는 전북체육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보존·관리하기 위해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전북출신 전·현직 선수들의 유물 수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 복싱 올림픽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정소영 감독 등 체육스타들의 유물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40회 랠리의 여왕' 안세영 또 역전 드라마! 시즌 11번째 4강 진출, 천위페이와 금빛 재대결 10-25 다음 최강 안세영 1명에 기죽은 中, 돌고 돌아 "천위페이야 말로 진짜 안세영 라이벌" 4강 충돌 작은 기대감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