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세영, 승부조작으로 꺾어라!" 충격 작전 나왔다…"안세영 1대1 대결로 못 이겨" 포위 작전 선언 작성일 10-25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5/0001933371_001_2025102512240981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안세영(세계 1위·삼성생명)이 2025 프랑스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8강에서 또 한 번 역전승으로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br><br>이제 준결승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자신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천위페이(세계 5위·중국)와 격돌한다. <br><br>아무리 때려도 다 받아내는 질식 수비 안세영이 중국 선수 3명과 함께 4강에 진출하면서 중국 반응이 다시 뜨겁다. 이번에야말로 중국 배드민턴이 안세영 공략범을 찾을 적기라는 뜻이다.<br><br>중국 언론 한 곳이 '안세영 포위 작전'을 주문하자, "안세영과 붙을 땐 최대한 달라붙어 3게임까지 끌고 가라"며 체력 소모 전략을 역설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5/0001933371_002_20251025122409895.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이번 프랑스 오픈을 통해 시즌 9번째 우승, 그리고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br><br>그는 올해 들어 덴마크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인도 오픈, 싱가포르 오픈 등을 휩쓸며 8관왕을 달성, 단식 세계 1위 자리를 굳혔다.<br><br>2025시즌 현재까지 61승 4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br>기존 촘촘한 수비와 강한 체력 위주 전략에 공격이 더해지면서 공수 밸런스가 형성됐다. 세계무대에서 사실상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5/0001933371_003_20251025122409938.jpg" alt="" /></span><br><br>이번 프랑스 오픈 8강전에서도 안세영은 중국의 가오팡제(세계 14위)를 2-1(17-21 21-11 21-18)로 꺾으면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br><br>그녀는 1세트를 17-2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부터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br><br>정확한 셔틀 컨트롤과 코트 구석을 찌르는 대각선 플레이로 2게임과 3게임을 따내면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가오팡제는 안세영의 수비에 혼이 빠진 듯 코트에 쓰러지거나 지쳐서 실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br><br>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프랑스 오픈 4강에 진출, 중국의 천위페이와 맞붙는다.<br><br>두 선수는 이미 27차례나 격돌한 라이벌로, 이번 준결승은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다. 좀 더 전성기를 일찍 맞은 천위페이가 14승13패로 앞서 있다.<br><br>다만 올해 안세영이 기록한 4패 중 2패가 천위페이에게 당한 것이어서 여전히 중국에선 안세영 킬러로 부를 만하다. <br><br>또한 이 대결은 양국 모두에게 4강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천위페이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챔피언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5/0001933371_004_20251025122409997.jpg" alt="" /></span><br><br>안세영-천위페이 대결 외에 나머지 준결승은 왕즈이(세계 2위)-한웨(세계 4위) 대결로, 중국 선수들끼리 맞붙게 됐다. 해당 대회 4강 진출자 중 3명이 중국 선수로, 안세영이 불리한 입장이다.<br><br>해당 대진이 완성된 직후, 중국 언론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5일 "여자단식 4강 중 3자리가 중국 선수로 채워졌다. 이제부터 목표는 안세영 포위"라고 보도했다.<br><br>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상대로 중국 대표팀이 '인해전술'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는데 매체도 동의한 셈이다.<br><br>중국 배드민턴계가 해당 기사에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4강전에서 안세영을 반드시 3세트까지 끌고 가라.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이기더라도 결승에선 체력이 떨어질 것이다"라는 주장이 나왔다.<br><br>그러자 "다른 두 명의 중국 선수는 빠르게 경기를 마쳐 체력을 아껴라. 강적을 상대할 때는 통일된 행동을 해야 한다"며 "단체전처럼 협력해야 할 것"이라는 주문도 나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5/0001933371_005_20251025122410033.jpg" alt="" /></span><br><br>중국 선수들끼리 붙을 땐 '밀어주기'를 하라는 뜻이다. 한 명의 한국 선수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실상 '승부조작' 제안을 한 것이다. 배드민턴에선 올림픽 등에서도 가끔씩 같은 나라 선수들과 붙지 않기 위해 조별리그에서 져주기 게임을 하다가 전부 실격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국이 이번에 안세영을 이기기 위해 그런 주문까지 하고 나섰다.<br><br>보다 분석적인 평가를 내놓은 매체도 있었다.<br><br>또 다른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안세영은 가오팡제를 꺾고 나서 천위페이와 맞붙게 됐다. 결승에 오른다면 또다시 왕즈이 또는 한웨와 싸워야 한다. 프랑스 오픈 우승까지 중국 톱랭커 3명과 연속 대결해야 하는 험난한 길"이라고 했다.<br><br>이어 "안세영의 최근 기세는 압도적이지만, 천위페이는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다. 그녀의 경기 운영과 체력 안배 능력이 중국 대표팀의 희망"이라고 평가했다.<br><br>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안세영은 한결같다. 안세영은 이번 시즌 인터뷰나 코트 위에서 일절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br><br>이번 대회에서도 안세영은 경기 중 표정 하나 바꾸지 않는 침착함을 보여줬다.<br><br>중국 언론이 '포위'를 언급하고 팬들이 '체력전'을 주문하는 가운데, 전 세계의 관심은 안세영의 정신력과 기량에 쏠리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br><br> 관련자료 이전 [부고] 신경환(스포츠춘추 편집국 부국장)씨 모친상 10-25 다음 '박준용 준비완료' 알리스케로프戰 계체 통과... 톰 아스피날, 시릴 간 상대로 UFC 헤비급 타이틀 첫 방어전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