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영입생 퍼킨스 '21점 맹활약'에도 8연패 작성일 10-25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5/0001302744_001_2025102519541065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아쉬워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적생 닉 퍼킨스 </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영입생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개막 8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 가스공사는 오늘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KCC에 61대 71로 졌습니다.<br> <br> 팀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가스공사는 이날도 승점을 쌓지 못해 10위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br> <br> 8연패는 KBL 개막 최다 연패 기록에서 역대 2위며, 이 부문 역대 1위는 2000-2001시즌 대구 동양의 11연패입니다.<br> <br> 반면 부산 KCC는 6승 2패를 쌓아 공동 1위로 도약했습니다.<br> <br> 가스공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며 반등을 꾀했습니다.<br> <br> 외국인 선수 망콕 마티앙을 내보내고 닉 퍼킨스를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새로 등록했습니다.<br> <br> 퍼킨스는 이날 데뷔전에서부터 22분13초를 뛰며 21점 8리바운드 '원맨쇼'를 펼쳤으나, 팀의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br> <br> 가스공사는 이날 전반에서부터 내내 끌려다녔습니다.<br> <br> 21대 35로 뒤진 채 접어든 3쿼터에서도 허웅의 3점슛 두 방, 숀 롱의 덩크슛을 얻어맞으며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br> <br> 그나마 4쿼터에서야 제대로 반격을 시도할 수 있었고, 그 중심에는 퍼킨스가 있었습니다.<br> <br> 퍼킨스는 마지막 쿼터에서 홀로 7점을 책임지고 숀 롱의 2점슛을 블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전방위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했으나, 끝내 팀의 추격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br> <br> 가스공사의 '에이스' 라건아도 이날 10분을 뛰면서 10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톡톡히 했지만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br> <br> KCC에서는 송교창(17득점), 롱(15득점), 장재석(15득점), 허웅(12득점)이 고르게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 <br> 창원 LG는 이날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7대 75로 꺾고 공동 1위로 도약했습니다.<br> <br> 3연승을 달린 LG는 6승 2패를 쌓아 KCC, 안양 정관장, 수원 kt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는 4승 5패로 기존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미끄러졌습니다.<br> <br> 경기 초반 주도권은 현대모비스가 잡았으나, LG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 <br> 37대 42로 밀린 상황에서 후반에 접어든 LG는 3쿼터 아셈 마레이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유기상이 호쾌한 외곽포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br> <br>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 끝에 63대 63으로 마지막 쿼터를 맞이한 LG는 초반부터 1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흐름을 장악했고, 그대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마레이가 28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br> <br> 칼 타마요와 유기상도 16점, 14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에서는 레이션 해먼즈가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에 빛바랬습니다.<br> <br>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이 원주 DB에 80대 94로 패해 3연패를 당했습니다.<br> <br> 삼성은 2승 5패로 8위에서 제자리걸음 했고, DB는 5승 4패로 5위에서 머물렀습니다.<br> <br> 시작부터 DB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br> <br> 전반 필드골 성공률 65%-42%, 리바운드 23-11로 앞선 DB는 후반을 17점 차 리드로 시작했습니다.<br> <br> DB는 3쿼터에서는 이선 알바노의 어시스트로 이용우, 박인웅이 연속 외곽포를 터뜨리며 75대 47로 한 걸음 더 달아났고, 4쿼터에서도 헨리 엘런슨이 혼자 9점을 책임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엘런슨과 알바노가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br> <br> 엘런슨은 31점 7리바운드를, 알바노는 16점 9리바운드로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br> <br> 삼성에서는 앤드류 니콜슨이 20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케렘 칸터가 19점 11리바운드 4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광주FC 박인혁 결승골로 안양 격파…K리그1 잔류 가능성↑ 10-25 다음 마다솜·박혜준,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2R 1위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