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올려도 여전히 짱짱하네… 세계선수권서 銅 품은 장준 “더 보완해서 돌아올게요” 작성일 10-25 5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25/0000725160_001_20251025210414280.jpg" alt="" /></span> </td></tr><tr><td>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아쉽지만, 다음이 있잖아요. 다시 준비하겠습니다.”<br>  <br> 태권도 간판 스타 장준(한국가스공사)이 체급을 올려 출전한 첫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장준은 25일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둘째 날 마흐디 하지모우사에이(이란)와의 남자 63㎏급 준결승전에서 라운드 점수 1-2로 석패했다.<br>  <br> 세계태권도연맹(WT)은 세계선수권 준결승 패자 두 명에게 공동으로 동메달을 수여한다.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대회(이대훈 금메달) 이후 12년 만에 이 체급 시상대에 오른 것이다.<br>  <br> 멈출 생각은 없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장준은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며 “직전까지도 오픈 대회에 나가서 1등을 많이 했고, 이번 대회 역시 우승을 기대했다. 아쉽게 졌지만, 다음에도 세계선수권이 있지 않나. 또 다시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  <br> 체급을 바꾼 이후 상승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장준은 지난해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63㎏급 정상에 올랐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25/0000725160_002_20251025210414322.jpg" alt="" /></span> </td></tr><tr><td>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사실 그의 주무대는 58㎏급이었다. 2019년 영국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 2023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AG)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에선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다만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체급을 올렸다.<br>  <br> 눈앞의 보완 과제를 받아들었다. 이번 대회는 64강부터 시작해 매 경기 완승을 거듭했지만, 체력 부담이 컸다. 준결승을 포함해 이날 8강에서 맞붙은 나자로프 나자랄리(우즈베키스탄) 상대로도 고전한 배경이다.<br>  <br> 장준은 “체급을 올리고 나니까 생소한 상대들이 많았다. 체격 차이도 있고, 경기 운영이 다르다 보니 체력이 빨리 떨어지는 걸 느꼈다”며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 하루빨리 보완해야 할 듯싶다”고 강조했다.<br>  <br> 체급 월장은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58㎏급 시절엔 항상 체중 관리로 힘들었다”고 운을 뗀 장준은 “지금은 그런 고민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이 확실히 크게 다가온다. 덕분에 파리올림픽 국내 선발전 탈락 이후 힘들었던 시간들을 빠르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br>  <br> 미련은 없다. 장준의 체급 올리기는 이제 시작이다. 그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노린다면 어차피 (올림픽 체급인) 68㎏급으로 가야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장기적으로 68㎏급으로 가는 과정이다. 지난 8월 호주오픈에도 해당 체급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br>  <br> 장준은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지금은 63㎏급을 뛰고 있지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발전도 생각 중이다. 68㎏급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장준, 세계선수권 63㎏급 동메달…통산 세 번째 메달 10-25 다음 '59세' 김광규 "4살 연상까지 괜찮아…이상형은 직모 여성"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