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신지아, 그랑프리서 부진…파이널 진출 무산(종합) 작성일 10-25 5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 싱글 차준환, 그랑프리 2차 대회서 8위, 여자 싱글 신지아는 5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5/PEP20250330105201009_P4_2025102522071079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국가대표 차준환<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br><br> 차준환은 25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8위, 신지아는 여자 싱글에서 5위에 그쳤다.<br><br> 차준환은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br><br> 지난 1차 대회에서 7위에 그쳤던 신지아 역시 올 시즌 그랑프리 무대를 마감했다.<br><br> 이날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07점, 구성점수(PCS) 78.85점, 감점 2점, 총점 141.92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75.61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7.53점에 그쳤다.<br><br> 개인 최고점(296.03점)과는 78.50점이나 차이를 보였다.<br><br> 이날 차준환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그는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영화 물랑루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힘차게 연기를 시작했다.<br><br>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비교적 양호하게 처리했다.<br><br>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으나 큰 감점은 없었다.<br><br> 그러나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를 뛰다가 크게 넘어지면서 흐름을 놓쳤다.<br><br> 세 번째로 시도하려고 했던 쿼드러플 살코 단독 점프도 회전이 풀리면서 2회전(더블)으로 처리했다.<br><br> 실수는 계속됐다. 트리플 악셀을 뛰다가 다시 넘어졌다.<br><br> 차준환은 초반 4개 점프를 모두 클린 처리하지 못했다.<br><br> 그는 스텝시퀀스(레벨4)로 호흡을 다듬은 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 연기에 들어갔다.<br><br>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더블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했으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 쿼터 랜딩 판정이 나왔다.<br><br>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수행한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플립에서도 실수했다.<br><br> 착지까지 잘했으나 곧바로 스케이트 뒤꿈치가 얼음에 긁히면서 휘청거리는 실수를 범했다.<br><br> 그는 이 과제에서 수행점수(GOE) 1.06점을 잃었다.<br><br> 코레오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으로 연기를 마무리한 차준환은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br><br> 우승은 278.12점을 받은 일본의 사토 순이 차지했고, 이탈리아의 다니엘 그라슬(269.43점), 카자흐스탄의 샤이도로프 미카일(262.67점)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5/PAF20251024234101009_P4_20251025220710807.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신지아<br>[AFP=연합뉴스]</em></span><br><br> 신지아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부진했다.<br><br> 그는 이날 TES 65.30점, PCS 63.12점, 감점 1점, 총점 127.42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68.01점을 합해 최종 총점 195.43점을 기록했다.<br><br> 이날 신지아는 두 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루프를 시도하다가 회전이 풀리면서 싱글(1회전) 처리했다.<br><br> 그는 후반부 첫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수행하다가 넘어졌고,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선 쿼터 랜딩 판정이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불안한 연기력을 보였다.<br><br> 함께 출전한 이해인(고려대)은 최종 총점 177.32점으로 9위에 그쳤다.<br><br> 금메달은 214.78점을 받은 엠버 글렌(미국), 은메달은 알리사 리우(212.07점·미국), 동메달은 와타나베 린카(198.63점·일본)가 차지했다.<br><br>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권예 조(경기일반)는 최종 총점 185.79점으로 9개 출전 조 중 5위를 기록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승리..10경기 무승 탈출 10-25 다음 '화려한 날들' 정인선 "중3때 혈액형 검사하다 입양 사실 알게 돼"(종합)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