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혈투 끝에 ‘천적’ 천위페이 제압하고 프랑스오픈 결승행 작성일 10-25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승서 세트스코어 2-1 승리<br>왕즈이 상대로 두 대회 연속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0/25/0003016559_001_20251025230907600.jpg" alt="" /><em class="img_desc">혈투 끝에 천위페이를 제압한 안세영.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혈투 끝에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25일(한국시각)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천위페이를 1시간 27분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2-1(23-21 18-21 21-16)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주 덴마크오픈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결승 상대는 덴마크오픈 결승서 만나 승리를 거뒀던 왕즈이(2위·중국)다.<br><br>통산 상대전적에서 안세영은 왕즈이 상대로 14승 4패의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올해도 6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br><br>안세영은 이날 맞대결전까지 상대전적에서 13승14패 근소하게 밀렸던 천위페이 상대로 매 세트 접전을 펼쳤다.<br><br>안세영은 1세트 16-18로 끌려가다 4연속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세트포인트를 앞두고 3연속 실점하면서 20-21로 역전을 당했다.<br><br>침착하게 동점을 이룬 안세영은 한 점을 더 따내 다시 앞서나갔고,이어진 랠리에서 대각 공격을 성공시키며 1세트를 가져왔다.<br><br>2세트를 접전 끝에 내준 안세영은 3세트도 시종일관 끌려가다 14-13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첫 리드를 잡았다.<br><br>곧바로 천위페이에 2연속 실점으로 다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8-15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흐름을 내준 천위페이는 세트 막판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빈틈을 노린 안세영이 20-16서 절묘한 대각 공격으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두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트 바닥에 누울 수밖에 없었던 대혈투의 승자는 안세영이었다. 관련자료 이전 '최강'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에 설욕전…프랑스오픈 결승행 10-25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꺾고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