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에 설욕전…프랑스오픈 결승행 작성일 10-25 3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87분 혈투 끝에 2-1로 승리…결승선 세계 2위 왕즈위와 격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5/PEP20251019251001009_P4_2025102523091186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br>[EPA=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천적' 천위페이를 잡고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br><br>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5위)를 2-1(23-21 18-21 21-16)로 제압했다. <br><br> 이로써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4승 14패로 균형을 이뤘다.<br><br>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패하며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2연패가 좌절됐던 안세영은 이날 87분의 접전 끝에 마침내 설욕에 성공했다.<br><br> 안세영은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게 0-2(15-21 17-21)로 완패해 고개를 숙였다. <br><br> 이날은 달랐다. 1게임에서 14번이나 동점을 허용하며 접전을 펼친 안세영은 20-20에서 먼저 실점을 했지만, 이후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듀스 끝에 첫 게임을 가져갔다. <br><br> 2게임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천위페이가 먼저 8-3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안세영이 10점을 쓸어 담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br><br> 그러나 마지막에 천위페이가 5연속 득점을 올리며 21-18로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br><br> 3게임은 정신력의 싸움이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치열하게 몸을 날린 안세영은 땀으로 흠뻑 젖은 채 무릎을 짚고 잠시 숨을 고르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br><br> 앞서가는 천위페이를 끈질기게 추격하며 세 차례 동점을 만들어낸 안세영은 14-13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잠시 2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5점을 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br><br> 안세영은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천위페이의 허를 찔러 게임 포인트를 따냈고 승리가 확정되자 라켓을 던지고 코트 위에 누워 기쁨을 만끽했다.<br><br> 안세영은 지난 14일∼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진행된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을 제패하고 이틀 만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br><br> 결승에서는 중국의 강호 왕즈위(2위)를 만난다. <br><br> 왕즈위는 준결승에서 한웨(4위·중국)를 2-1(21-14 20-22 21-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r><br> 안세영이 왕즈위를 넘어서면 올해 9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클로즈유어아이즈, 완벽한 블랙 실루엣 (‘2025 틱톡 어워즈’ 레드카펫) [뉴스엔TV] 10-25 다음 안세영, 혈투 끝에 ‘천적’ 천위페이 제압하고 프랑스오픈 결승행 10-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