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분 혈투에서 이겼다'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에 2-1 설욕하며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작성일 10-26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0/26/0000038455_001_2025102602031085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세계 최강' 안세영이 '천적' 천위페이 설욕하며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5위)를 세트스코어 2-1(23-21, 18-21, 21-16)로 제압했다. <br><br>이로써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4승 14패로 균형을 이뤘다. <br><br>특히 최근 맞대결에서 패하며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2연패가 좌절됐던 안세영은 이날 87분 혈투 끝에 마침내 설욕에 성공하며 최강의 위용을 뽐냈다. <br><br>안세영은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게 0-2(15-21, 17-21)로 완패해 고개를 숙였다. <br><br>이날은 달랐다. 1게임에서 14번이나 동점을 허용하며 접전을 펼친 안세영은 20-20에서 먼저 실점을 했지만, 이후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듀스 끝에 첫 게임을 가져갔다. <br><br>2게임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천위페이가 먼저 8-3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안세영이 10점을 쓸어 담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br><br>그러나 마지막에 천위페이가 5연속 득점을 올리며 21-18로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br><br>3게임은 정신력의 싸움이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치열하게 몸을 날린 안세영은 땀으로 흠뻑 젖은 채 무릎을 짚고 잠시 숨을 고르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br><br>앞서가는 천위페이를 끈질기게 추격하며 세 차례 동점을 만들어낸 안세영은 14-13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잠시 2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5점을 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br><br>안세영은 날카로운 대각 공격으로 천위페이의 허를 찔러 게임 포인트를 따냈고 승리가 확정되자 라켓을 던지고 코트 위에 누워 기쁨을 만끽했다. <br><br>안세영은 지난 14일∼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진행된 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을 제패하고 이틀 만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br><br>결승에서는 중국의 강호 왕즈위(2위)를 만난다. <br><br>왕즈위는 준결승에서 한웨(4위·중국)를 2-1(21-14, 20-22, 21-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r><br>안세영이 왕즈위를 넘어서면 올해 9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br> 관련자료 이전 ‘♥김태현’ 미자, 명품 심폐소생… '패션 테러리스트' 탈출 10-26 다음 '숏박스' 유튜브, 363만 수익? 월 4천만원…엄지윤 합류 후 '대박'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