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신력을 넘어섰다…멋있다 안세영! 휴식 차이 이겨내고 천위페이에 복수 성공 → 또 中 2위와 결승! 작성일 10-26 5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6/0000575981_001_20251026031415403.jpg" alt="" /><em class="img_desc">▲ 체력전의 연속이다. 결승에 오를 때까지 난도가 올라간 상대를 맞아서도 안세영이 절대 쓰러지지 않고 있다. 이제 프랑스오픈에서 올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지난 19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만나 안세영이 2-0 완승으로 웃었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승자와 패자가 따로 없었다. 이긴 안세영(23·삼성생명)이나 패한 천위페이(5위, 중국) 모두 코트에 드러누웠다. 그만큼 처절했고, 그만큼 뜨거웠다. <br><br>그래도 끝내 웃은 건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었다. 안세영은 지난 25일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2-1(23-21, 18-21, 21-16)로 제압했다. 1시간 27분의 혈투 끝에 얻은 결승행이었다.<br><br>안세영의 체력은 한계에 가까웠다. 불과 일주일 전 덴마크오픈 결승까지 소화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그보다 앞서 수원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반면 천위페이는 코리아오픈을 불참했고, 덴마크오픈은 16강에서 조기 탈락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br><br>프랑스오픈 준결승 시점까지 체력 상태만 놓고 봤을 때 냉정하게 안세영에게 불리한 싸움이었다. 그러나 안세영은 버티고 또 버텼다. 결국 체력이 아닌 정신력이 승패를 갈랐다.<br><br>1게임은 역전의 연속이었다. 10-7로 앞서던 안세영이 17-20으로 뒤처졌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코너를 찌르는 드라이브와 연속 네트플레이로 흐름을 뒤집으며 23-21로 따냈다. 천위페이의 챌린지도 소용없었다.<br><br>2게임에서도 안세영은 초반 4-8 열세를 11-8로 뒤집는 집중력을 보였다. 18점대도 먼저 밟아 그대로 끝내는 듯도 했다. 하지만 천위페이의 끈질긴 반격에 18-21로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6/0000575981_002_20251026031416923.jpg" alt="" /><em class="img_desc">▲ 체력전의 연속이다. 결승에 오를 때까지 난도가 올라간 상대를 맞아서도 안세영이 절대 쓰러지지 않고 있다. 이제 프랑스오픈에서 올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지난 19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만나 안세영이 2-0 완승으로 웃었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이미 한 시간을 넘긴 시점이라 안세영의 숨이 거칠어졌다. 마지막 3게임을 시작할 때 안세영의 표정은 피로 탓에 찡그리기 일쑤였다. 그 틈을 타 천위페이가 먼저 6-3으로 달아나며 흐름을 잡았다. <br><br>안세영의 투혼이 사그라들어도 어찌할 도리가 없어 보였다. 그런데 안세영은 버텼다. 발이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얼굴에도 몸을 던지는 수비로 반전을 시작했다. 믿기 힘들 정도로 안세영 특유의 질식 수비가 살아났다. 반대로 천위페이는 체력 우위를 잃고 똑같이 방전된 상태로 싸우기 시작했다. <br><br>안세영의 멘털이 더 강했다. 14-15에서 5점을 연달아 뽑아내며 19-15로 역전했다. 매치 포인트를 점한 안세영의 절묘한 샷에 천위페이도 몸을 날려봤으나 그걸로 끝이었다. 천위페이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나서야 안세영이 라켓을 놓고 드러누웠다. <br><br>승자와 패자가 함께 바닥에 누운 채 잠시 숨을 골랐다. 해설진은 "둘 다 모든 걸 쏟아냈다. 그러나 안세영은 정말 강했다"고 평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62번째 승리를 챙기며 개인전 8관왕을 넘어 9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도 14승 14패로 균형을 맞췄다. 지난 8월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준결승 패배를 완벽히 설욕한 셈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6/0000575981_003_20251026031416996.jpg" alt="" /><em class="img_desc">▲ 체력전의 연속이다. 결승에 오를 때까지 난도가 올라간 상대를 맞아서도 안세영이 절대 쓰러지지 않고 있다. 이제 프랑스오픈에서 올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지난 19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만나 안세영이 2-0 완승으로 웃었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결승 상대는 세계 2위 왕즈이(중국)다. 덴마크오픈 결승에 이어 다시 맞대결이 성사됐다. 일주일 전 중국은 결과보다 내용에 기가 죽었다. 왕즈이를 상대로 안세영은 시종일관 압도적이었다. 스피드와 리듬, 수비 전환 모두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왕즈이를 따돌렸다. 이를 본 중국 매체 '넷이즈'는 "안세영은 단 하나의 실책만 범했다. 공격 득점, 페이크 동작, 연속 득점까지 완벽했다. 정말 강했다"고 평가했다.<br><br>휴식이 부족한 건 이번에도 마찬가지지만, 안세영은 이미 증명했다. 체력이 아닌 머리와 마음으로 이기는 법을 잘 보여줬다. 셔틀콕 여제의 진짜 무서운 힘이 결승에서도 발휘될 전망이다. <br><br>안세영의 9관왕 도전인 프랑스오픈 종목별 결승전은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26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6/0000575981_004_20251026031417074.jpg" alt="" /><em class="img_desc">▲ 체력전의 연속이다. 결승에 오를 때까지 난도가 올라간 상대를 맞아서도 안세영이 절대 쓰러지지 않고 있다. 이제 프랑스오픈에서 올 시즌 9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지난 19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만나 안세영이 2-0 완승으로 웃었다. ⓒ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6/0000575981_005_20251026031417121.pn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스브스夜]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에 "내가 좋아하나 보죠, 다른 남자랑 있는 것 싫어" 진심 고백 10-26 다음 "승무원 출신이라고?"…치어리더 김수현, 아찔 비키니 10-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