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 [경주 APEC 기획] 천년의 기억을 따라 걷다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작성일 10-26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EZR4Zv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23787cc54beae7bad9fb3ec4c14d35b0b1331540fe9b3e106d6085772fea86" dmcf-pid="0ED5e85T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48056lkvs.jpg" data-org-width="800" dmcf-mid="5kl9Da9U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48056lk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da3dca39f7f6164a11e9087ae459cc86c07e510ac5e901490b198e2f16f3bb" dmcf-pid="pDw1d61y7W" dmcf-ptype="general"><br><br>26일 오전 6시 55분 KBS2 ‘영상앨범 산’ 1011회는 ‘[경주 APEC 기획] 천년의 기억을 따라 걷다 -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편이 방송된다.<br><br>신라 천 년 도읍지, 경주.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남아 있어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신라의 진산이자 신성한 산으로 여겨졌던 남산이 자리한다.<br><br>‘금오산(金鰲山)’이라 불리기도 하는 남산은 바위에 새긴 불상과 옛 절터, 봉우리마다 세워진 탑들이 어우러져 신라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자연과 유적이 함께 숨 쉬는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로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 씨가 여정을 떠난다.<br><br>경주 문화유산이 이어진 길을 따라 첫걸음을 내디딘다. 교촌마을의 고택 골목을 지나며 조용히 흐르는 세월을 느끼고 신라의 과학과 건축이 만나는 별 관측대, 첨성대를 마주한다. 붉게 물든 석산 군락을 지나 월성 탐방로에 들어서서 계절의 깊이를 느껴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232af2674ea84644bf0c2b9d8b5221d7a91358c1e3574d61edddf245645988" dmcf-pid="UwrtJPtW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49374lubv.jpg" data-org-width="800" dmcf-mid="137a5yae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49374lu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54b69475335feae9ca2c3e61d53eebbeb3e7e7281ded3b07bf747a251afa3b" dmcf-pid="uf4c3Hcn7T" dmcf-ptype="general"><br><br>가을바람이 스치는 소나무 숲에서 김준우 씨는 자연을 닮은 악기인 오카리나를 꺼내 든다. ‘버드나무 정원 아래서’라는 아일랜드 민요가 숲 사이로 은은히 퍼지고 자연과 연주가 하나가 되는 순간 경주의 시간도 그 선율에 스며든다.<br><br>남산 산행은 새갓골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해발 468m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의외로 경사진 오르막이라 오르다 보면 숨이 차오른다.<br><br>길가엔 천년의 흔적이 곳곳에 모습을 드러낸다. ‘5cm의 기적’이라 불리는 열암곡 마애불상은 암반과 불상의 코 사이에 난 틈 덕분에 그 형상이 또렷하게 남아있고 신선암 아래 자리한 마애보살반가상은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듯한 신비로움을 품고 있다.<br><br>산길을 따라 짙은 초록 사이로 주황빛이 번져 가을이 스며든다. 멀리 바위 절벽 위로 용장사곡 삼층석탑이 보이고 바위 사이로 난 길을 걸을 때마다 신라의 시간이 시선에 닿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fe91de8a02a5768292cfda61c8d400f30d17c721bf79dd52f4d92749b6bed9" dmcf-pid="748k0XkL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50691gfoo.jpg" data-org-width="800" dmcf-mid="tJQwu1wa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50691gf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60418ecafc8d725d603e8d22dd589d7f8088d793a51bb495d1f1b6ac4d9656" dmcf-pid="z86EpZEoUS" dmcf-ptype="general"><br><br>금오봉 정상은 나무에 둘러싸인 평평한 터로 잠시 숨을 고르기 좋은 곳이다. 조금 내려서자 시야가 트이며 경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br><br>산과 들이 맞닿은 너른 풍경이 펼쳐지고 푸른 들판 위로 천년의 도시가 살아 숨 쉬듯 자리한다. 산행의 여운을 안고 하산길에 접어들자 삼릉계 석조여래좌상과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등 불상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낸다. 천년의 시간이 새겨진 불상들 앞에 서면 신라 불교 예술의 아름다운 혼이 손에 잡힐 듯하다.<br><br>여정의 마지막은 토함산 자락의 불국사다.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산의 중턱에 자리한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재상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로 ‘삼국유사’에는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br><br>다보탑과 대웅전을 지나 천년의 이야기가 깃든 경내를 걷는다. 천년 숨결이 살아 있는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를 ‘영상앨범 산’과 함께 만나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f739fee7fd2cf74f342b2a7bca08c5b15050954a33717d73cc49898721bd6b" dmcf-pid="q6PDU5Dg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52038qcdz.jpg" data-org-width="800" dmcf-mid="F5HVrjV7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khan/20251026041952038qc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29a519a7afb1b97cdee171b645b50b30b188a78293abaca16b6fe2fbb0535e" dmcf-pid="BPQwu1wa3h" dmcf-ptype="general"><br><br>◆ 출연자 : 김준우 / 오카리나 연주자<br><br>◆ 이동 코스 : 새갓골 주차장 - 칠불암 - 이영재 - 금오봉 – 삼릉 / 약 9km, 약 6시간 소요<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 번 뭉칠 때 됐어" 유재석, 5년 만에 싹쓰리 컴백 언급…유산슬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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