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혁명 3년…챗GPT가 바꾼 세계 작성일 10-26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넷·모바일 넘어선 AI 지각변동<br>에이전트 AI·AI 주권 경쟁…한국도 시험대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oNcLB3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3f1b5d376dded9bf10d72fea9414146ffd09a69f9299da6b7208ef797e13bd" dmcf-pid="UR0uq3sA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 [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6997obez.jpg" data-org-width="1200" dmcf-mid="tJht0XkL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6997ob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 [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da282dc924180c59efb7e68309af6d1aaddaa030446538af6311829a7b8d1d" dmcf-pid="uep7B0OcGw"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2022년 11월 인류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과 자연스레 대화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555f6fd2441df08084661a0a7eec420aadd8e6fd3d50a8151ea8f1884c938562" dmcf-pid="7dUzbpIktD" dmcf-ptype="general">그 주인공인 오픈AI의 챗GPT가 내달이면 3주년을 맞는다.</p> <p contents-hash="e7a2708177f8be322a863e9bd53e16b62115047cbfafc77b7793cc3c5a435df5" dmcf-pid="zJuqKUCEtE" dmcf-ptype="general">챗GPT의 등장은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으로 치부된 인공지능(AI)을 일상으로 빠르게 끌어들이며 말 그대로 세계를 뒤흔들었다.</p> <p contents-hash="f7ac8ae55ec50263e6120785270aff704aace3de8a769cd9111172fcba6e7002" dmcf-pid="qi7B9uhD1k" dmcf-ptype="general">구글 등 빅테크가 주도하는 숨 가쁜 기술 경쟁 속에 AI 생태계 확대는 산업계는 물론이고 국가의 흥망이 걸린 현안으로 부상했다.</p> <p contents-hash="34f44f43ce2c57725d0f1852ed2275051cca2ab8112c1b2c2f480afef2f2ad1f" dmcf-pid="Bnzb27lw5c" dmcf-ptype="general">AI 발달은 개인에게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던져줬다. </p> <p contents-hash="891b8a60b15d577cda2b1a91bbf7523759895e7c8791e51253fcb1cb5e7199d4" dmcf-pid="bLqKVzSr1A" dmcf-ptype="general">고용 안정부터 시작해 새로운 노동 시장 구조, AI가 불러온 정보 왜곡과 딥페이크 가짜 뉴스 문제, AI 사용 윤리에 이르기까지 개인과 사회 모두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5e43def50be1f652237fe7a585a336d599e4224543acd3062fb0b07131989" dmcf-pid="KoB9fqvm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CEO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7193nbuk.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U6xVHl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7193nb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CEO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9ac91ee9137e4d3d29d60b4ffb0802c57412e8bc69ee911a3f9d80cf5d5ce2" dmcf-pid="9N9f6KWIHN" dmcf-ptype="general"><strong> 일상 바꾼 AI 혁명…실리콘밸리 '어벤저스' 주도</strong></p> <p contents-hash="2e57b93834d26da783562b6c09cf873725f93f84949cfe7ce8ca045dae4e3ff8" dmcf-pid="2j24P9YCXa" dmcf-ptype="general">'사전 학습된 생성형 트랜스포머(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인 GPT 모델 자체는 2018년 6월 오픈AI가 첫 번째 AI 버전인 GPT-1을 내놓으며 시작됐다.</p> <p contents-hash="c6da55f77f7476010a659e1fd87f0e341b76b433a6a37e9ade29b0b241510883" dmcf-pid="VAV8Q2Gh1g" dmcf-ptype="general">다만 스스로 학습해 진화하며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챗봇 형태의 거대언어모델(LLM)로서 체계를 갖춘 챗GPT(GPT-3.5)는 2022년 11월30일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79c6cfcad4a382ecc84f284abc400559f02a6fdf95977bc7d12df936d14ec806" dmcf-pid="fcf6xVHlYo" dmcf-ptype="general">GPT-3.5는 '연구 프리뷰' 무료 공개 5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c1f800c092056aaf638de68a8b1bc0d7b0a304486ba8db9492c0a835bf25574b" dmcf-pid="4k4PMfXS5L" dmcf-ptype="general">특히 사용자의 감성까지 파고드는 놀라운 대화 능력과 코딩, 작문 실력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IT 지형을 바꿀 혁명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p> <p contents-hash="290f2dde4b1fdd53def5e888e4acafc25021ddf9b91a25667caa10567040f93e" dmcf-pid="8E8QR4ZvGn" dmcf-ptype="general">단순 서류 작업을 비롯한 사무 영역, 코딩을 비롯한 IT 개발, 진단·진료를 비롯한 의료 등 학술연구 보조까지 AI를 이용할 수 있는 영역은 무궁무진하다.</p> <p contents-hash="8420424c786ec79d6831e29a8ae333188f37ff55d75979df8b6eab24c9a0e1ca" dmcf-pid="6D6xe85TZi" dmcf-ptype="general">AI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고, 노래를 작곡하는 등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창작과 예술 분야에까지 그 손길이 미치며, 인류와 AI는 말 그대로 공존의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다.</p> <p contents-hash="4e5b09f8ea31890e85e17d77fca963ae308b6f70086a2edc9c8b2288949ad7aa" dmcf-pid="PwPMd61yHJ" dmcf-ptype="general">실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을 앞둔 시점에서 챗GPT의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10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p> <p contents-hash="326dac9df5db2dd203fe6b630e389c017de6fb33ef4863560b6be9ffe9ee3853" dmcf-pid="QrQRJPtWtd" dmcf-ptype="general">오픈AI 창업자인 샘 올트먼에 따르면 챗GPT의 글로벌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8억명에 이른다. </p> <p contents-hash="d0d1181266dca2c52a296e7465b0a05bc0805894a5fc2d6c60459f0d904986da" dmcf-pid="x1DmIE6b5e"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만 챗GPT 월간 이용자 수가 2천만명이 넘었다.</p> <p contents-hash="2d170206ce30addb50c9451031beeaa2433f51e97de42e045c2e79ef61f07f91" dmcf-pid="yLqKVzSrXR" dmcf-ptype="general">여기에 구글의 제미나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앤트로픽의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후발주자들 역시 LLM 상용화에 나서며 빅테크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AI 기술 발전 및 확산은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0e67f54262da6196d44c188bdee0537df147fa30a8312ed1ee73b211ac73bfc" dmcf-pid="WoB9fqvmZM"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초 저비용으로 중국에서 개발했다는 딥시크가 챗GPT 못지않은 성능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 충격을 던져, AI 패권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한층 격화하는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885efedfd6ba338a23aca42663c5aca0d161925cfaea3c998513bd626132193b" dmcf-pid="Ygb24BTsZx" dmcf-ptype="general">이런 각축전의 결정적 촉매가 된 오픈AI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AI 기술의 독점을 막고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되는' 안전한 AI를 개발하자는 실리콘밸리 거물들의 대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p> <p contents-hash="17d2f8527e661fd903efb7b77eef67fb13d449176562827cbea3d087245f0697" dmcf-pid="GaKV8byOZQ"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최대 액셀러레이터 대표로 있던 샘 올트먼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구글의 '딥마인드' 인수에 우려를 표하며 힘을 합친 결과물이 바로 오픈AI다.</p> <p contents-hash="503b19be6f4bd0053acf51ff32775909f777d96fb815cce2c3c07d5dc97b5e55" dmcf-pid="HN9f6KWIHP" dmcf-ptype="general">2015년 12월 11일 오픈AI는 비영리 연구소로 공식 출범했고, 견해차로 2018년 머스크가 떠난 뒤 '수익 상한' 영리 자회사를 만들어 MS로부터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의 거액을 후원받아 현재 빅테크 공룡으로 급부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93c6ca7d3f61f47dd2cf4de657b42c43444a7bc097575120780528d1842e4c" dmcf-pid="Xj24P9YC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카카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7353bxli.jpg" data-org-width="1200" dmcf-mid="3OsX1WNd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7353bx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카카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3220b593fd1a481052b62febc681aec0b3bf1371ea82ca0fdb4938514b112b" dmcf-pid="ZAV8Q2GhG8" dmcf-ptype="general"><strong> 국내 AI 생태계는…'소버린 AI' 개발 사활</strong></p> <p contents-hash="ea1be935cf7edad82bf66bc5f4a14174a351e6a6f8c1cfd6639dc9977408e97a" dmcf-pid="5cf6xVHl14" dmcf-ptype="general">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 기술 경쟁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를 양대 축으로 국내 테크 기업들은 나름의 한계와 제약에도 독자 기술 개발 및 빅테크와 협업을 통한 활로 모색으로 돌파구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83e16f1050021f110c3d76d090d7bbddc7f646c519471146f19205818eeb449" dmcf-pid="1sMdnx3GZf" dmcf-ptype="general">일찌감치 '소버린 AI' 개발을 내세운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LLM 모델인 하이파클로바X를 기존 서비스와 순차적으로 접목하며 본격적인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eaf7e8e0dff7a92246505ef419e9955009a039782139ad57f5799c54e44f10c" dmcf-pid="tORJLM0HXV"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하이파클로바X 경량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구축에도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c2ad3c70be2f1c5cd752c29747760abcb4c8e1674738a76963aafda91a053af0" dmcf-pid="FIeioRpXG2"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경우 독자 AI '카나나' 개발과 동시에 오픈AI와 협업이라는 '투트랙'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통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p> <p contents-hash="a7e517da6d0d23b89334b556750b04f2b4c202cb24d549d14fc41c1bcab77ac2" dmcf-pid="3CdngeUZt9"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2월 샘 올트먼 CEO의 방한을 계기로 오픈AI와 협업을 전격 선언한 뒤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에 챗GPT를 결합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해 왔다.</p> <p contents-hash="1c4d1e2a0459a3a21a9628d4f741f1044b4e46e4234345f9a7f252255edd0829" dmcf-pid="0hJLadu5ZK"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달 중 카카오톡에 경량 모델 챗GPT를 결합하는 것을 비롯해 '카나나 인 카카오톡' 등 AI 서비스를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1c3332d92ac1e3319b56f1016b302092e35d82a539f261931d7da92b5c3f0ee" dmcf-pid="plioNJ71tb" dmcf-ptype="general">한국은 K-팝 등 한류 문화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하고 첨단 기술 적응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빅테크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다.</p> <p contents-hash="710c981963a43d2dee143b992dd52621250f0c5adb6dfce7a17575d0063ceef7" dmcf-pid="USngjizt5B"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주요 거점으로서 싱가포르, 일본과 함께 빅테크들의 진출이 활발한 상황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4d600c975266434634a5b14410fcbe542f481c4b1c1123e23b7a6a424087634a" dmcf-pid="uvLaAnqFH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업들이 버티고 있어 협업과 투자의 긴밀한 대상이라는 점도 중요한 플러스 요인이다.</p> <p contents-hash="68c5d6105c7b113ef760e894a8415fe6dfc914019cf33370f00adedd07b6dede" dmcf-pid="7ToNcLB3Gz" dmcf-ptype="general">오픈AI의 경우 지난달 아시아에서 세 번째, 전 세계에서 열두번째 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했고, 23일에는 소버린 AI 구축과 글로벌 협력을 병행하는 한국 시장만을 위한 경제 청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80e7dd68127b88542067f9427115d617d350e575a8616e75070ad4c3eb74c47" dmcf-pid="zAV8Q2Gh57" dmcf-ptype="general">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 역시 내년 초 강남에 한국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1ae613d5b55395ddd205f6b9dd2fa5730a54069d81e1bd58ea75041d2ce35c6" dmcf-pid="qcf6xVHlGu" dmcf-ptype="general">다만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활발한 생태계 육성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빅테크에 예속되지 않기 위해 'AI 주권' 수호가 절실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f56635424cb6577ec50c9a7d2691ca541a1e1f8f4f9893bd17717300bc0e1c0" dmcf-pid="Bk4PMfXSZU" dmcf-ptype="general">정부가 2028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확보 계획을 세우고,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다.</p> <p contents-hash="a6fa08af19916a51da8b6b7f86448b013604fb7f7c093a60a9468846357859e2" dmcf-pid="bE8QR4ZvZp" dmcf-ptype="general">현재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해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컨소시엄이 경쟁하고 있으며, 연말 1차 단계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4곳으로 줄일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d5155af9357b067e9e30329cd0df6a2002648cd4b02ce4943cff7795ab7ab" dmcf-pid="KD6xe85T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퐁피두 센터 앞 로봇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7516vunj.jpg" data-org-width="1200" dmcf-mid="0a9f6KWI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yonhap/20251026050257516vu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퐁피두 센터 앞 로봇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6bcba84bee9793e4fb055c65dfc2923e38c95cdf414e72a9c5cb0bee57dab7" dmcf-pid="9wPMd61yZ3" dmcf-ptype="general"><strong> AI 기술 발전 미래는…기술 악용 막는 윤리 정립 시급</strong></p> <p contents-hash="8ad6aae857e2a8ab907701eadb6d191640f97ed96b6de692bf89c9469fe67742" dmcf-pid="2rQRJPtW1F" dmcf-ptype="general">빅테크들 사이에서 AI가 인류의 미래를 바꿀 핵심 기술로 거론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들어 이미 AI와 양자 컴퓨팅 등에 대해 천문학적 투자가 진행돼 왔다.</p> <p contents-hash="4d41a31d38e42f998ec93d8fab47f1016252766eb9f3b67c5d690d3207599616" dmcf-pid="VmxeiQFYHt" dmcf-ptype="general">다만 AI 등의 기술이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우리의 가까운 미래가 어떤 형상일지를 놓고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p> <p contents-hash="ebc061c3aee0528f40f535627cddd297ccd450da6b370eb42add82908aac9de9" dmcf-pid="fsMdnx3GZ1"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전체적인 AI 기술 개발은 범용성과 자율성, 현실 세계로의 통합 등을 기본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데 대체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p> <p contents-hash="4907a2f12ada106a458008fabd5f29c30df248c414b76b562ea1ae980845f57e" dmcf-pid="4j24P9YC55" dmcf-ptype="general">특히 생성형 AI의 경우 인간의 인지 능력을 넘어서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목표로 발전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0b691b80bfeb002f7b70cb57766e2dfa112cb61090ebd5fc42a532b925aa45a" dmcf-pid="8AV8Q2GhXZ" dmcf-ptype="general">실제 오픈AI가 지난 8월 공개한 최신 모델 GPT-5 역시 일반 모델과 추론 모델을 통합해 범용 인공지능(AGI)으로 진일보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8a4742de6eb0da96148ec2a5967eb3ccdaea0cb6515873a88da86d7b54f773e6" dmcf-pid="6cf6xVHlZX" dmcf-ptype="general">ICT 업계에서는 결국 이 같은 진화가 'AI 에이전트' 구현으로 구체화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p> <p contents-hash="77cb57231649de03cd0f2cbedc382142b9055adaa59d4c21c9ad1eb7cecc7f1d" dmcf-pid="Pk4PMfXSYH" dmcf-ptype="general">현재의 AI가 사용자의 지시에 따른 '보조 도구'로서 역할에 기반한다면, AI 에이전트는 능동적으로 판단해 필요한 업무를 내리는 말 그대로 '동료'로서 작동한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611338cfcb5e3937ecd56be5e863fbfd4ea4e038ab7eefc8691815b0fb13cdd" dmcf-pid="QE8QR4Zv5G"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4월 발표한 '2025 업무동향지표' 보고서에서 이 같은 AI 에이전트의 도입을 필연적인 노동 시장의 변화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21edd51a6cd3c5c252265debed246a13a823606633bd2a16c0ce666ed4fee203" dmcf-pid="xD6xe85TtY" dmcf-ptype="general">MS는 "앞으로 몇 년 안에 AI를 통해 대부분 산업과 조직에서 직원의 역할 경계가 새롭게 정의될 것"이라며 이미 글로벌 기업의 46%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절차나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고 있다고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89173d7255e1ff47acc58a8e4b3d12b365ebd51b62e22fc29b25d334003cf27" dmcf-pid="yqSyGlnQ5W" dmcf-ptype="general">AI가 로봇 및 드론 기술, 공간 컴퓨팅 등과 접목해 일상생활 전반으로 저변을 확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3192ca7869b6b62c43eba6c969bd9b518ae18280615e9e8523a93c54a5bc86e6" dmcf-pid="WBvWHSLxHy" dmcf-ptype="general">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해 물류 및 위험 공정, 위험 지역 탐사 등에 물리적 노동력을 대체하거나, AI와 가상 현실을 융합해 시뮬레이션 등을 고도화하는 일이 머지않은 미래 현실화할 것이란 예측이다.</p> <p contents-hash="8497174a85996a0642de48f927874b55ad203fbf225dc62f4f3bac12e57edc20" dmcf-pid="YbTYXvoMtT" dmcf-ptype="general">물론 AI 기술 고도화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p> <p contents-hash="97d3278d38bd5f20c1aafa68f588302052e680dc1b5a655a99a366007b7a122e" dmcf-pid="GKyGZTgRHv" dmcf-ptype="general">당장 기술적으로는 생성형 AI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환각 현상'(hallucination)을 어떻게 해결할지부터 문제다.</p> <p contents-hash="5a370fe240d6c9b9ba3fae5a735ab80b3d2085ddfcb9f9b7300c9bd2ec21c56f" dmcf-pid="HGjkwN2uHS" dmcf-ptype="general">'환각 현상'은 AI 모델이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생성해내는 현상이다. </p> <p contents-hash="fd33b795e8076b0d9d956c5701f3bf4342c2bf679e63e88e93503ef70a0b6dbc" dmcf-pid="XHAErjV7Yl" dmcf-ptype="general">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누구나 한두 번씩 경험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aca74733d2acd57aef0cfa8442c5da14bff19eaa5995d9036de4b046d19858e" dmcf-pid="ZXcDmAfz5h" dmcf-ptype="general">다만 초보 단계를 넘어 AI를 한층 고도화해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환각 현상' 오류가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7bce95d44fd817aa8dbffe8128087cd821302aef4565246df8ea1751e7f89bb3" dmcf-pid="5Zkwsc4qGC" dmcf-ptype="general">더 심각한 문제는 AI 기술 발전을 악용하는 경우다. </p> <p contents-hash="33af95d57729c60a2bd5831aef933453ca3597efdd93b36461672cc7c134273c" dmcf-pid="15ErOk8BGI" dmcf-ptype="general">AI 기술을 이용해 교묘하게 만들어진 가짜뉴스와 딥페이크는 정치·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fc0141d3f9f62ae96d46ab4a5106e2b1dec9a590a86f1be87c8cc7a89e3fbf6" dmcf-pid="t1DmIE6b1O" dmcf-ptype="general">이미 국내에서도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일부 딥페이크를 이용한 악의적 영상이 유포돼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미국에서도 지난 대선 당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목소리를 흉내 낸 자동 전화 메시지가 대량 발송돼 사회 문제로 비화했다.</p> <p contents-hash="8950229b971dba63d6229e41ea1bd4ae09e5e58f26abf696fc6cfc32f7be30b3" dmcf-pid="FtwsCDPKZs" dmcf-ptype="general">고도의 기술을 누구나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해커집단이 한층 악랄하게 진화할 가능성도 커졌다.</p> <p contents-hash="1f042dcecdbd2063ebb9df11fcd4f54ca9de4bf549f0fb57db22c2db9aa3b234" dmcf-pid="3FrOhwQ9Hm"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윤리가 따라가지 못하면 사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AI와 관련해 법 제도뿐 아니라 윤리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자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한다.</p> <p contents-hash="7632dd04ebf0395a3f85fa89bd76bfd6f4973168d422508a95f9c41ff0566537" dmcf-pid="03mIlrx2Hr"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1a8c16a529fed6aa2aacc2d20bf233f9cd7a0f3c9e52df5ff399c51accc3138e" dmcf-pid="Uj24P9YCH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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